A
비슷한 게 오히려 낫습니다.
상식적으로, 다르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다음 단계의 면접관에게 전 단계 면접 내용이 공유는 되겠지만 그리 상세하게 공유되지는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면접자가 면접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면접관들이 뭔가를 적는 게 보일겁니다. 이는, 특정 키워드를 기반으로 간략한 내용을 기록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수업 중에 교수님이 중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주실 때 토씨 하나 빠트리지 않고 적기보다는 본인 기준에서 중요한 것만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필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게다가 다음 단계 면접의 면접관은 전 단계 면접관과 다른 사람들로 구성될 겁니다.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질문 항목이 전 단계 면접과 중복되기도 합니다. 이는, 면접관이 의도했을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중복 질문이라면 전 단계에서 말했던 대로 똑같이 말하면 그만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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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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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임원면접에서 경력직 자기소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