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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고민으로 질문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욕 엄청 얻어먹고 눈물이 코앞까지 왔지만 참고 참다가 밖에서 울고 내가 생각해도 일 못하는거 같고 이 길이 맞나 싶으면서 그래도 해야지 하면서 일했습니다.. 그렇게 한달반정도 하루에 욕 안하면 덧나나 싶을정도로 먹다가 두달정도 되니까 일도 조금 알겠고 갈수록 욕먹는 횟수가 줄더라구요.. 비록 이 말에 신뢰성 없게도 전 그만 뒀지만 그만둘때쯤엔 할만 한것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초반에 비해 실력이 늘었어요 수습기간이 괜히 3달 있는게 아니에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처음엔 다 못하는건 당연해요 그렇게 1년 2년 하면 누구보다 잘할거고 세달만이라도 꾹 참고 견뎌보세요! 그리고 울음이 나면 참는 방법으로는 혼날때 딴 생각하고 어쩌라고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참기 쉬워져요..ㅎㅎ 되면 좋겠지만 아무튼 작성자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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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
Q직장 다니면서 혼날 때 저처럼 대놓고 울어보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