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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저는 철도 건설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4학년이 되고 이번에 기사자격증을 따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질문하시는 분이 하는 고민에 대해서 3학년까지 고민을 하다가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3학년 2학기에 문득 생각해보니 해둔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근데 지금 당신의 상황에서 남들보다 뛰어난게 없다면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발전시켜서 무언가를 만들수 있다는게 현재 그 학과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후회하는건 그 때 고민을 하는 시간동안 무엇이라고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크게 후회되는데요. 지금 그런 고민이 되고 할때 토익이나 컴활같이 나중에 어느 직무에 가더라도 할 수 있는걸 준비해두세요. 그러고 군대를 다녀오는 동안 어떤 경험으로 인해 당신이 꿈이 생기거나 거창하게 꿈이 아니더라도 어떤걸 하고 싶다는게 생겼을 때 그 쪽으로 갈수 있도록 최소한의 준비를 해두면서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이런 것이 아닌 힘내라는 말을 원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고민으로 거의 4년이란 시간을 버린 저로서는 학점이랑 공통직무 관련된 것들을 우선 준비해두라는 말밖에 할게없네요. 지금 상태로 고민만 하다가는 금방 4학년이 되고 막막하기만 할겁니다. 힘내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뭐든 해보세요. 아직 늦은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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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
Q안녕하세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