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단기직으로 일을 하고 계신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일단 들고요.
업종의 특성을 정확히 모르는 입장이지만, 전 업종 공통 되는 말씀을 드려 보면, 현직장에서의 경력이 어느 정도이신지는 잘 모르지만, 입사와 시험 두 가지를 병행하시고 입사 이후에 시험에 조금 더 비중을 두면서 진행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계리직을 사업자로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시험으로 취득하는 전문직 면허는 영업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도 영업하는 시대입니다. 판검사 출신 변호사가 신출내기 개인사무실을 낸 변호사보다는 영업기반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보험 계리사도 마찬가지이리라 봅니다.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짝 한 1년동안 중소업체에서라도 구르면 업종의 방법론을 알게 됩니다. 사업자로 하든 직원이 되든 전문직도 회사에서 경력자를 중시한다면 방금 나온 자격증과 일정 정도 경험이 함께 있는 사람을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뭐에든 부닥치는 데에 자신이 있다면 영업을 하는 것이고, 아니면 직원이 되는 것을 선택하시겠지요. 그 무엇이 됐든 한 발이라도 담가 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저는 투트랙으로 가되, 일을 계속할 가능성이 큰 편을 먼저 택하기를 추천합니다.
댓글 0
2019.11.26 |
Q보험계리사 자격증 공부 vs 계리직종 보험사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