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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후배님과 비슷합니다.
기획자라는 존재는 디자인, 개발, 마케팅, 브랜딩, 경영 등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플랜을 내놓는 사람을 말합니다.
최근의 웹기획자들은 직군에 데뷔할 때 몹시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더군요.
딱 파워포인트할 줄 알고 목업툴 만질줄 알면 기획자라고 부르더라구요.
후배님의 스킬 정도면 중급들도 그 정도 밖에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용기를 가지세요.
기획자라는 직업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가 되긴 할 겁니다.
하지만 기획자는 다양한 직업으로 분화되어 전문영역을 구성할 가능성도 몹시 높습니다.
직업적인 방향으로 기획자가 되기로 하셨다면 실수령액을 유지 생활비 최하한선에 맞춰서라도 도전하세요.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래 근무해도 이해와 지식의 폭이 넓어질 뿐 하는 일은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일을 꽤나 오래도록 하게 될 겁니다.
채용하는 사람은 1년이나 2년이나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채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세요.
2년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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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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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제가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