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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있었겠네요.. 저도 일찍이 서비스강사자격증도 따보고 부푼꿈이 있었어요..현실이 녹녹치 않았지만..어차피 모든일은 도전이더라구요..어떤것이든 한자리에서 꾸준함을 보이는게 가장 본인에게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일단은 인지도있는 커피숍에서 경력을 쌓되, 목표를 cs를 가장 잘하는 직원이 되어보세요. 그리고 존경할만한 멘토 이를테면 점장이나 매니져를 잘 들여다보고, 그들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세요 힘들겠지만, 이 가게가 내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임해봐요 알아주던말던 성실하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다보면.. 어느순간 눈에 띄게 된답니다. 가장 영향력있는 직원. 말해자면 나없이 안돌아가는 매장으로 만들고, 각종 고객응대시 여러가지 경험담들을 잘 적어두었다가 향후에 본인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드세요
스물여섯! 아직 뭐든 해도 되지만, 조금 탄탄히 가고싶다면 두리번거리지말고 한곳에 고착해요. 힘들더라도..
서른전에 점장달겠다. 그런데 가장 잘 돌아가는 매장의점장이되고 고객응대의 달인이 되겠다 생각을 해봐요.
400을 들인 그 노고가 빛을 발하게 말이에요..
더디가도 그길끝은 다 있더라구요
자신을 믿고!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박새로이의 정신을 꼭 한번 들여다보길 바래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어줍잖은 충고라고 생각치말고 인생선배의 따뜻한 한마디라고 생각해줘요..
어제보다 오늘더 행복하길 바랄께요 ㅡ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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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
Q26살에 강사가 되고 싶다고 회사를 퇴직했습니다. 무엇이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