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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회 초년생 분들이 많이 겪고 있는 고민거리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민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할 것은 왜 이 분야에 취업을 했을까 입니다.
전공 따라서? 정말로 하고 싶어서?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확실한 목표 의식 없이 이 분야에 취업을 하셨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뭘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뭘까? 좀 더 고민해보세요.
이 분야에서 1년, 2년 시간이 흐를 수록 다른 하고 싶은 분야를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자영업이나 크리에이터 등 예외)
감히 다른 길을 찾아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좋아서 이 분야에 들어왔는데 하나도 모르겠고 어렵다면 괜찮습니다.
저도 그렇고 사회 초년생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에 대해 잘 할 수 있을까 입니다.
이것은 정말 걱정일 뿐입니다. 처음엔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도 겪어보고 해결을 했을 때의 뿌듯함과 희열도 느껴보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 하나 쌓이다 보면 자신이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경력이라는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업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방향과 안 맞는 곳을 가셨다면 당당히 이직 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경험을 원하시면 벤처, 중소기업을 연봉과 명예를 원하시면 중견, 대기업을 추천 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벤처, 중소 기업은 규모가 작은 만큼 일이 많이 고되고 연봉도 낮습니다. 대신 일이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요.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는 좋은 밑거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대우를 안 해주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본인이 하고 싶은가? 를 먼저 생각하세요. 즐겁지 않으면 잘할 수도 없고 걱정만 늘어갈 뿐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아직 길은 많으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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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
Q신입) 이런상태면 이길이 아닌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