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1.
일단 서치를 좀 더 하시고 진로를 명확히 정하세요.
웹개발과 데이터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은 다른 분야입니다.
쉽게 설명 드려서(정말 러프하게)
웹 개발 : 홈페이지 개발 (java, spring 위주)
데이터 엔지니어 : 여러가지 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가공, 적재, 통합하는 과정을 책임짐(Hadoop 기반, Hive, Spark)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엔지니어가 해놓은 것을 기반으로 통계적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python, R 등 )
2.
프론트엔드니 백엔드니 하는 것은 웹 개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인 전공과 무관합니다.
IT를 제대로, 오래하려면 무조건 백엔드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3.
데이터 분석에서 대부분 석사이상을 뽑는 것은 맞으나 아닌 곳도 있긴 합니다. 분석 쪽으로 가시려면 학부생도 뽑는 몇몇 기업에 도전해봐야겠죠.
4.
채용공고를 너무 믿지는 마세요. 채용 공고는 무슨 모든 기술 나열하고 다 할줄 아는 사람을 구한다고 써놓는데 신입 중에 그런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다른 사람보다 잘하기만 하면 뽑힙니다. 그런 것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자기자신이 매일 열심히 하고 있느냐만 신경쓰면 됩니다. 정상적 회사면 신입에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웹개발 기준으로 게시판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제대로 된 기업의 채용공고를 자세히 읽어보세요. 카카오, 네이버, 라인 같은 곳 말이죠. 거기에 당장 들어갈 수는 없겠지만 어떤 기술을 쓰고,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감이 오실겁니다.
댓글 1
2019.12.24 |
Q진로에 대해서 앞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