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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랜트 전기설계를 하다가 건설사 전기공사관리 직무 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그대로 플랜트 전기설계 업무를 하다가, 건설사 전기시공 관리에 지원하는 건 어떻게 보시나요.
중견 이상 건설사로 취업을 준비하다가 서류가 하도 통과가 안돼서 중소기업 근무 후 중고신입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지원한 회사는 중소기업으로, 대부분이 대기업 EPC사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를 맡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사립 4년제 3.6/4.5
전기,소방전기 기사 있고, 공사기사 준비중
어학은 토스140점으로 내년 만료
입사하게 된다면 중견 이상 건설사에 중고신입으로 지원해볼 생각입니다.
플랜트 전기 상세 설계 직무와 건설 전기시공관리가 연관이 아예 없다고 보진 않는데 도움이 될까요.
물론 같은 직무로 중소기업에서 중고신입 경험을 쌓는다면 좋겠지만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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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계를 어느 수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낼 수 있냐에 따라 갈 수 있는 회사가 달라지겠네요.
Vendor scope의 업무를 수행했다면 업무를 수행하시면서 발주처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어떤일을 수행하는지 고민하고 탐구 하시면 플랜트 발주처 쪽으로도 옮길 수 있습니다.
꼭 건설사쪽으로만 알아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시공관리의 역할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 되요.
상세설계한 데이터를 프로젝트 스케쥴에 맞추어 수행하고 공기가 늘어지지 않게 업무지시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시공시 지켜져야할 품질을 관리하여 건전한 계통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상세설계한 데이터가 어떻게 현장에서 make-up될지 고민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면 분명히 좋은 곳으로 이직 하실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발주처에서 원하는 상세설계를 하는 업체라면 저는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2023-04-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