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084665 Lv 2

4년제 지방대 정보통신공학과 막학기에 취업계 내고 5개월동안 국비지원 받아서 수료하자마자 취업했습니다.

중소기업에 실력은 많이 모자랐지만 열심히 한 덕에 잘 적응하고 이제 2년차가 되었고, 남들에 비해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27살에 4천을 받고있습니다.

본인이 많이 모자라다 생각이 들어도 일단 면접이라도 경험해보는게 정말 좋은 경험인거같아요.
들어가서 하기 나름이지만 생각보다 받아주는 회사는 많습니다.

회사에 들어가서 배우겠다는건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회사마다 솔루션이 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 적응하는데 힘든건 다 똑같아요.

본인이 그저 코딩뿐 아니라 docker, 리눅스 등 여러 프로그램에 금방 적응 할 수 있는게 아니면 눈을 좀 낮추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mentor3542723 회계담당자 / 4년차 Lv 1

지금의 저랑 상황이 같네요...다만 작성자분은 저보다 어린 나이와 전공자인게 부럽네요ㅎㅎ
저도 딱 똑같은 생각이라서 댓글 달아보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mentor3091219 외국어강사 / 2년차 Lv 1

아이셋 낳고 막내 8살 되고 취업했어요. 14년 동안 경력 단절이었고 날 써줄 때가 있나 생각에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하니까 뽑아주시더라구요. 전 돈이 급해서 시간대만 맞으면 이력서 다 넣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여러군데서 연락와서 일하고 있어요. 뭐든 한번 해보면 또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mentor4760638 그래픽디자이너 / 6년차 Lv 2

저도 국비 지원 받아서 완전히 다른 계통으로 취업 도전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완전 초짜가 국비 수업만으로 취업은 절대 불가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이전에 했던 업무와 국비에서 배운 걸 토대로 이 둘을 조합해서 나는 이런 일도 할 수 있다 어필했고, 이걸로도 부족해서 일단 스타트업이든 중소든 들어가서 1년이라도 경력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생각으로 1년 간 열심히 이력서 넣고 겨우 좋소 취업하고 커리어 만들었어요.
국비 지원 믿지 마세요. 거기 강사들이랑 친해져서 사정 이모저모 들어봤는데, 낙오자 많아요. 어디서 찾아주질 않으니까 국비자격증 하나 따고 강사 자리 들어가서 죽치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에게 뭘 배워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원하는 퀄리티 못 뽑아요.

mentor6796488 IT컨설팅 / 6년차 Lv 5

저는 25살의 나이가 부럽네요. 그 나이대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ㅎㅎ

멘토겸터0프로필클릭0 시스템엔지니어 / 9년차 Lv 5

마인드셋이 필요하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멘토 해드립니다.

mentor8094918 Lv 2

아직 어리시잖아요 힘내세요 저는 31살에 취업 막 했고, 이쪽 계열은 경력도 없고 신입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때가 올 겁니다.

mentor0608869 웹개발자 / 22년차 Lv 3

회사 입사해서 배우는게
빨라요
학원과 실무는 틀리고요

mentor3837578 웹개발자 / 26년차 Lv 5

의지치 문제네요

실력 문제보다는 자신감 없는게 제일 문제

신입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어차피 합격해도 1년 회사에서 가르쳐요.

실력으로 뽑는거는 네카라쿠베당토 수준일꺼고

중소기업은 패기 자신감 열정

이것만 보고 뽑아요. 약간의 재능을 보지만

그런 심리면 분야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 문제에요.

정신 차리시길

패기가 없어서 면접 불합격 입니다.

mentor8857015 Lv 1

국비지원 학원 다니면 딱 중간인 나이 아니셨나요. 세네살 많으신분들도 학원에서 많이 봤는데..
저도 학원에서는 팀원중에서 가장 못하다시피할 정도였는데 면접은 많이보러다녀서 팀원중에서 가장 빨리 취업했어요.
어디든 시도를 해보시고 실력이 부족하다싶으면 반년동안 정처기 같은 자격증 취득이나 프로젝트 하나 준비해보세요. 25살 늦은 나이 아니고 회사들어가면 막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