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5801323 웹개발자 / 15년차 Lv 2

정말 딱 현실을 이야기 드릴께요.
국비 6개월 과정 수료하시고 속칭 보도방이라 불리는 곳 들어가서 학력/경력위조 당해서 신입이지만 최소 3~4년차로 팔려나갑니다. 거기서 개발일정 소화가 안된다면 야근/철야/주말근무 하시게 될거고요. 이것을 못한다 하시면 프로젝트에서 방출됩니다. 이런일 2~3번 정도 겪으시면 어디에서도 뽑아가는 회사가 없어집니다.

현재 이야기 하신 내용을 보면 비전공자에 최종학력이 고졸 입니다.

위의 이야기를 해드리는건 어찌보면 최악의 상황들을 나열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벌어지지 않을 일은 아닙니다. 본인이 이 모든걸 감수 하고서라도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이 드시면 그때 도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멘토겸터0프로필클릭0 네트워크엔지니어 / 9년차 Lv 5

예전에 저와 같이 코딩학원 다녔던 형이 기억나네요. 당시 그 형은 36살이었고 죽도록 공부했습니다. 이력서를 정말 많은 곳에 넣었고, 직원수 3~4명 중소기업에 취직했습니다. 나이때문에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대리로 들어갔죠. 근데 당시 사장님과 사업적인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2년만에 이사직을 달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점점 키워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형님은 여러번 사업을 도전했고 한번에 사업에 성공했으며 그 사업이 부도가 나서 빚더미에 앉았던 분이예요. 그래서 대표에 마인드로 일을 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어쩌면 질문자분보다 상황이 안좋았을 수도 있고 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분들 보면 응원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mentor1205967 앱개발자 / 8년차 Lv 3

실력있는 고졸개발자는 20명중 1명꼴임

mentor1847610 웹개발자 / 4년차 Lv 1

하지마요...........취업시장죽었어요

mentor4145895 시스템엔지니어 / 20년차 Lv 2

33살 이라면 JAVA/DevOps 과정을 1년 정도 스파르타식 학원에서 교육받으면 34일텐데, 쉽지는 않겠지만 취직은 가능할거에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 기간에 기업이 요구하는 방향과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준비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남들 몇 년에 걸려 준비하는 과정을 1년에 하려면 기본적으로 머리가 많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IT직종이라는게 그 중에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오늘 배운게 내년에도 쓰라는 법이 없어요. 즉, 경력이 늘어난다고 실력이 쌓이는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취직 후 "이제 끝" 이런거 없습니다. 나이가 40이든 50이든 60이든 처음 1년 처럼 계속 공부해야 해요. 공부가 너무 좋아. 그게 내 천성이야 이런거 아니라면 시작하지마세요. 40대 이 후에 도태되어서 사회로 나오면 더 할 거 없습니다.

mentor3201083 웹개발자 / 9년차 Lv 2

가능은하죠 어딘가에서는 뽑을테고 연봉테이블이나 진급기준테이블에 대졸 초대졸 고졸 다 있긴합니다 바늘구멍이라 그렇죠 ㅎㅎ

mentor9987754 웹개발자 / 15년차 Lv 5

답변들이 다 정답만 있어서 길게 드릴 말씀은 없고
요즘 대졸 아니고 비전공자라도 취업이될 수 있다고 많이들 도전하시는데,
정말 열심히하고 노력하고, 많은 비아냥에 견딜 수 있어야하며 개발자 그만둘때까지 공부해야한다는 것만 명심하세요.
화이팅!

mentor1351083 웹개발자 / 10년차 Lv 2

그것도 그런데 요즘 시장이 너무 안좋아서.. 프로젝트도 많이 줄었고 신입도 안뽑는 추세라 예전의 그 코딩 황금시장이 아니란것도 생각해보시길..

mentor3837578 웹개발자 / 26년차 Lv 5

가능 합니다.
6개월 ~ 1년 준비하시면 됩니다.
국비무료교육 과정 먼저 해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mentor7260214 웹개발자 / 12년차 Lv 1

코딩학원에서 6개월에서 1년정도 교육받으면 비전공자나 고졸도 학원 연계 중소기업을 통하여 취업이 가능합니다. 그냥 뽑는 뽑는 경우는 전공자가 아니면 가능성이 거의 없겠지요. 그렇게 당장 써먹을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회사에 들어가면 일하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실무랑 교육은 다르기 때문에 전공자나 비 전공자나 입사 초기는 똑같습니다. 다만 입사 전에 얼마나 준비했는지에 따라 적응하는데 차이나 많이 나지요 전공이면 4년동안 준비한거고 비전공자는 각각 다르겠지요. 자리에 않아서 하루 종일 생각하고 코딩하고 회의하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 취업은 했지만 적응 못하고 그만두거나 일 못한다고 잘리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거기다 대기업이면 신입사원 교육시스템이라도 잘 되어있는데 중소기업은 알아서 잘 배워야 할 가능성이 크죠,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신입 취업의 경우는 필요가 없습니다. 어짜피 등급은 초급이니까요. 다만 중급이상의 등급을 책정할때 경력 + 기사자격증으로 체크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패널티가 생기죠. 남들은 자격증 + 경력으로 중급이나 고급 대우를 받을때 초급이나 중급대우를 받는 .... 그래서 조건이 되면 자격증을 따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비전공자로 취업은 가능하나 취업 이후 적응하는 과정에서 적성도 따지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