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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클라우드 엔지니어 국비 후 첫 직장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고 공시준비로 3년간의 공백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약 6개월간의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 국비지원 교육을 받았고,
자격증은 정처기, AWS SAA, Azure Fundamentals, 리눅스마스터 2급 준비했습니다.
현재 합격한 회사가 2곳인데 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A회사 : 클라우드 엔지니어
- 업력 8년차, 코스닥
- 156명
- 연봉 3500
- 마곡나루에 본사 건물 있음
- 쿠버네티스 기반 PaaS
B회사 : 클라우드 기술지원
- 업력 25년차, 외부감사법인
- 90명
- 연봉 3200 (호봉제)
- 선유도에 회사 있으나 한층만 사용
- SI 업무, SaaS
이렇게 고민중입니다. 지방사람이라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해 자취할 예정입니다.
제가 고민해보고 주위에 물어본 결과로는 A회사는 일은 힘들지만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본사 건물이 있다는게 큰 메리트라고 하고, B회사는 상대적으로 워라밸을 챙길 수 있을 것 같고 마곡나루보다 선유도가 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ㅠ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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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입으로 간다면 저는 당연히 A회사 입니다. 처음에 힘들어도 3년정도 고생하면 커리어가 B보다 확실하게 달라집니다.
3년뒤 경력직으로 대기업으로 옴길수있는 발판이 확실하게 생길거에요2023-03-10 작성 -
S/W 엔지니어로서 오래 일하실 의향이 있으면 A사를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A사는 플랫폼 서비스회사인 반면 B사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회사여서,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에는 A사의 JOB이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입사후 어떤일을 맡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지만....2023-03-10 작성 -
첫 직장인가용… 저도 paas…
클라우드 중심 서비스를 하는 곳을 택하되, si치고는 제안받은 연봉이 매우 적습니다…
마곡이면 좀 비싸지만 김포로 넘어와서 집 잡진 마시고요… 직원으로 처음에 자리매김 하는 편이 좋아요.
추가로 직원일 경우 교육 요청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SI는 그런 거 없어요2023-03-1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