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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휴게시간에 산책나가지 말라는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650 2023-02-28 수정

저희 회사 정말 작은 회사인데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면접때 말안하심)

다들 늦게 오시고. 늦게 오시다 보니 점심시간도 항상 딜레이 되게 불규칙적이에요 

저는 출퇴그 9-6 이다 보니 딜레이 되는 점심이 불편했어요  항상 점심시간 정해져 있지않아 그게 싫었는데 아무튼 큰 문제는 아니여서 그려러니 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밥을 보통 30분 먹으면 남은 시간동안  주변 산책하고 바람쐐고 들어오곤 하는데 저번엔 산책 왜 나가냐고 우린 그런거 없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역류성식도염이라 좀 습관적으로 식후에 산책하랴고 하는 편이다고 말했더니 저보고 몸이 고장이 왤케 있냐고..  몸이 왤케 망가져 있냐고 하더라구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 휴게시간에 바람 좀 쐐고 오겠다는데 .. 아참 대표가 개인 히터를 몸쪽에 왜 째냐고 물어봐서 아침부터 오한끼 있다고 말 해서 이마 몸이 왤케 망가졌냐고 하는거 같습니다 입사한지 한달 됐는데 월급날에 못맞춰준다 대금일 변경해라 이런 말도 듣고 몸 컨디샨 안좋아서 개인 발 난로 제 책상에 올려놔 제 쪽으로만 쫴고 있었는데도 남한테 피해 주는 행동 아니냐고 ㅋㅋㅋ당사자는 (제 뒤에 대리님만 계십니다) 가만히 있는 데 왜 굳이 제 자리까지 외서 히터 운운하고 그리고 평소엔 오질 않으세요 피해주는 행동 절대 안하죠 일부러 그래서 공용 히터 안건든건데

가족같이 지내자 , 가족같은 회사다 라고 하면서 직원이

이프다고 하면 걱정 한마디가 먼저가 아니고 덥게 왜 피해주냐는 말이 나오는게 가족같이 지내자는 말인지… ㅠㅠ 정말 하나하나 다 간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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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66261 현장관리자 / 17년차 Lv 1

    이직 하셔야 합니다
    일을 무지 잘하고 퇴사하여도 나가고 나면 뒤에서 이상한 말 할 듯...
    무조건 빨리 퇴사가 정답일 듯 합니다. 급여일 못 맞추는 건 답이 없음...
    오늘 내일 하는 듯...

    2023-03-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87280 영업지원 / 18년차 Lv 1

    이직준비하세요~

    2023-03-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47429 영업지원 / 5년차 Lv 3

    "가족같이 지내자" 이말은 나는 너를 함부로 대하겠다란 뜻인 거 같습니다
    지금 회사 오래 계시다가 마음의 병생길 것 같아요

    2023-03-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10583 사회복지사 / 10년차 Lv 1

    다른걸 다떠나서 직장에서의 기본적인건 급여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제가 그 회사다니는 거였다면 월급받고 바로 그만둡니다

    2023-03-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