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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휴게시간에 산책나가지 말라는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회사 정말 작은 회사인데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면접때 말안하심)
다들 늦게 오시고. 늦게 오시다 보니 점심시간도 항상 딜레이 되게 불규칙적이에요
저는 출퇴그 9-6 이다 보니 딜레이 되는 점심이 불편했어요 항상 점심시간 정해져 있지않아 그게 싫었는데 아무튼 큰 문제는 아니여서 그려러니 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밥을 보통 30분 먹으면 남은 시간동안 주변 산책하고 바람쐐고 들어오곤 하는데 저번엔 산책 왜 나가냐고 우린 그런거 없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역류성식도염이라 좀 습관적으로 식후에 산책하랴고 하는 편이다고 말했더니 저보고 몸이 고장이 왤케 있냐고.. 몸이 왤케 망가져 있냐고 하더라구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 휴게시간에 바람 좀 쐐고 오겠다는데 .. 아참 대표가 개인 히터를 몸쪽에 왜 째냐고 물어봐서 아침부터 오한끼 있다고 말 해서 이마 몸이 왤케 망가졌냐고 하는거 같습니다 입사한지 한달 됐는데 월급날에 못맞춰준다 대금일 변경해라 이런 말도 듣고 몸 컨디샨 안좋아서 개인 발 난로 제 책상에 올려놔 제 쪽으로만 쫴고 있었는데도 남한테 피해 주는 행동 아니냐고 ㅋㅋㅋ당사자는 (제 뒤에 대리님만 계십니다) 가만히 있는 데 왜 굳이 제 자리까지 외서 히터 운운하고 그리고 평소엔 오질 않으세요 피해주는 행동 절대 안하죠 일부러 그래서 공용 히터 안건든건데
가족같이 지내자 , 가족같은 회사다 라고 하면서 직원이
이프다고 하면 걱정 한마디가 먼저가 아니고 덥게 왜 피해주냐는 말이 나오는게 가족같이 지내자는 말인지… ㅠㅠ 정말 하나하나 다 간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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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하셔야 합니다
일을 무지 잘하고 퇴사하여도 나가고 나면 뒤에서 이상한 말 할 듯...
무조건 빨리 퇴사가 정답일 듯 합니다. 급여일 못 맞추는 건 답이 없음...
오늘 내일 하는 듯...2023-03-02 작성 -
"가족같이 지내자" 이말은 나는 너를 함부로 대하겠다란 뜻인 거 같습니다
지금 회사 오래 계시다가 마음의 병생길 것 같아요2023-03-01 작성 -
다른걸 다떠나서 직장에서의 기본적인건 급여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제가 그 회사다니는 거였다면 월급받고 바로 그만둡니다2023-03-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