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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4개월차인데 심적으로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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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회사에 맞출 필요는 없어요… 님이랑 그회사랑 안맞은 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화사 다니면서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글쓴이님과 맞는 회사 분위기를 보고 찾아가시는게 좋아요
2023-02-27 작성 -
음..간단하게 생각하면 회사에서는 신입에게 능력을 보여주기를 원하기보다 `네`를 원합니다.
1개월 더 지켜보시는건 열심히하시는건 다 아는데 일만하시는 수동적인 부분보다 조금 더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시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의 말을 신입에게 원하는 건 어쩔수없는 부분이에요. 신입의 눈치?라고해야하나요 예를들면 옆에 선임이 물건찾고있을때 `뭐 찾으시나요?` 한 마디정도요. 일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다 보여져요
그게 사회생활이죠.
글쓴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규직 1개월 미루어진것으로 소심하고 사회생활힘들고 동료과 친해지는게 힘들고 출근이 힘들어진다면 여기 그만두고 이직하셔도 또 다른 상황에서 더 힘드실겁니다.
수습기간은 회사가 본인을 판단하는 기간이면서 본인이 회사를 판단하는 기간이기도 하니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조금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면 좋을 것 같고 여기아니어도 괜찮으면 다시 본인 그대로를 받아주는 회사를 찾으면 됩니다. 이직한다면 이직의 이유를 잘생각해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2023-02-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