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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4개월차인데 심적으로 힘들어요..ㅠㅠ

조회수 568 2023-02-26 작성
입사 3개월차에 수준을 보여줄 작업물을 많이 진행을 못한것도 있고 소심한 성격으로 한 달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수습기간이 연장 되었습니다..큰 실수 아니면 웬만하면 정규직 전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ㅠㅠ특히 성격으로 정규직 전환에 걸림돌이 되니 자존감도 떨어졌어요.. 소심한 성격이라고는 하시는데 그래도 저는 할 말은 다하고..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직원들과도 친해져야 했나봐요..^^게다가 디자인은 경쟁이다 보니 제 시안이 채택이 안될 때 제 능력을 못보여줬다는 불안감도 생기고..자존감은 떨어지고..회사 동료들과도 아직 못친해졌어요..그래서 회사가 너무 가기싫고..사회생활이란 어렵네요..그냥 아직 수습기간이니 아예 다른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싶은 마음도 생기고..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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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55966 그래픽디자이너 / 7년차 Lv 1

    굳이 회사에 맞출 필요는 없어요… 님이랑 그회사랑 안맞은 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화사 다니면서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글쓴이님과 맞는 회사 분위기를 보고 찾아가시는게 좋아요

    2023-0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98455 건축기사 / 9년차 Lv 2

    음..간단하게 생각하면 회사에서는 신입에게 능력을 보여주기를 원하기보다 `네`를 원합니다.
    1개월 더 지켜보시는건 열심히하시는건 다 아는데 일만하시는 수동적인 부분보다 조금 더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시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의 말을 신입에게 원하는 건 어쩔수없는 부분이에요. 신입의 눈치?라고해야하나요 예를들면 옆에 선임이 물건찾고있을때 `뭐 찾으시나요?` 한 마디정도요. 일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다 보여져요
    그게 사회생활이죠.
    글쓴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규직 1개월 미루어진것으로 소심하고 사회생활힘들고 동료과 친해지는게 힘들고 출근이 힘들어진다면 여기 그만두고 이직하셔도 또 다른 상황에서 더 힘드실겁니다.
    수습기간은 회사가 본인을 판단하는 기간이면서 본인이 회사를 판단하는 기간이기도 하니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조금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면 좋을 것 같고 여기아니어도 괜찮으면 다시 본인 그대로를 받아주는 회사를 찾으면 됩니다. 이직한다면 이직의 이유를 잘생각해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

    2023-02-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