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811490 온라인마케터 / 12년차 Lv 5

안녕하세요.
짧게 사실만 남겨드리겠습니다.

사실, 큰 구분은 있습니다. 저라면 인하우스에서 시작합니다.
대행사에서는 마이데이터도 아니며, 주어진 예산안에서 마케팅을 A부터 Z까지 기획하는것이 아닌
단순 지표 트래킹혹은 광고 SA DA등 더 외적인을 일을 하게될 영향이 큽니다. 대행사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게된다고 하여도, 인하우스에서 다 내부 지표를 관리하고 데이터 분석까지 모두 합니다.
대행사에 넘기는건 말그대로 내부에서 굳이 처리할 필요가 없거나 인력이 부족하거나 대행사만
할 수 있는 일을 넘기는것입니다.

글쓴이님의 질문과 같은 내용을 수없이 봐왔습니다.
요약드립니다.

마케터는 이제 반드시 데이터를 다룰줄 아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아래 자격과 경험을 쌓으시고, 무조건 인하우스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최소 2~3년 경험을 쌓으시고 A-Z까지 모두 챙긴다는
마음으로 일 배우고 하시면 3년뒤에 엄청난 기회가 올 것입니다.

#자격증 및 경험(중요순서 아님)
1.SQLD(비전공은 어렵지만 따야합니다. 무.조.건)
2.ADSP(문제은행임, 데이터 분석 타이틀 보강)
3.엑셀(오빠두 엑셀 강의 씹어드세요)

저 3개는 인하우스든 머든 입사해서 마케팅일을 하시면
무조건 마주하게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 시작하시는
단계라면 준비하세요. 대행사는 나중에 관리자급이 되어서
아래 사람을 통해 습득해 나가도 충분합니다.

위 스펙은 데이터분석이 가능한 마케터입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 조건을 충족하고, 스킬을 닦아나가시면서 경험을 통해
기획력이 막강해지면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회사에
입사할 가능성이 높아지실거에요.

mentor8475200 온라인마케터 / 8년차 Lv 2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그러나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대행사에서 시작하든지, 인하우스로 시작하든지 인하우스로 이직 성공한 사례를 많이 봐서요. 다만, 처음부터 인하우스로 출발하시면, 네임밸류가 높은 브랜드로 향하는 길이 덜 험난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모든 회사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개인 역량이 특출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하우스 출신을 신뢰하는 경우가 있긴 있어요.
지금 경력직만 뽑는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산업군에서 일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어서 쉬이 답변은 못드리겠으나 신입 뽑는 곳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여러 산업군을 준비하면 취업준비가 복잡해질 거예요. 한 두곳 정해서 세세하게 기업분석, 시장분석해서 그 곳에서 원하는 인재로 어필하시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스팩이 없어 고민이시라고 하셨는데요. 대외활동, 공모전은 없으셔도 과 특성상 과제활동 하시면서 얻으신 인사이트나 결과는 있으실것같아요. 해당 부분 잘 정리해서 작성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님께서 보유하신 자격증을 갖고있지 않은 분도 많습니다. 그게 저고요.ㅎㅎ 중소기업 인하우스에서 중견기업 인하우스로 이직했습니다. 님도 중소기업으로 계속 도전해보시면 승산이 있으실거에요. 아니면 광고대행사 기반의 CC 브랜드도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이런곳은 일반 중소기업 브랜드보다는 문턱이 낮은 경우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