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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단녀 12년...
해외에서 호경과 졸업하고
아이들 키운다고 12년이나 지났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크고 저도 어디선가 쓰임 받고싶어서
계속 이곳만 들락날락...
그런데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뭐부터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시켜주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데..
일단 저 본인 스스로가 경단녀로 너무 길다보니..
두려움이 앞서네요...
한국에선 일해본적이 없는데..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되는거죠?
자격증은 아주 오래된 것뿐이구요...
이제시작하려니 아주 막막하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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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단녀 30년만에 취직 성공했어요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대신 늦게 들어가서 나이많고 신입이면 연차높은 직원들의 갑질이 하늘을 찌릅니다 하지만 내 자신이 성장하는 쾌감도 동시에 맛볼수 있어요2023-01-07 작성 -
저도 호텔리어 경단 20년이 지났지만 지금 작은 호텔 프런트에서 일하고 있어요
일단 본인이 영어실력.컴퓨터활용 응력이 좀 있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서지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알맞는 잡을 찾을 수 있어요.
처음엔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열심이 찾아보세요2023-01-07 작성 -
아니예요!!!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세요~~
시작도 전부터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자신감 갖으시구요!! 응원할께요^^2023-01-07 작성 -
일단 시작도 하기 전에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디에서도 받아주는 곳은 없지 않을까요?!
경단녀도 활발히 사회생활 잘 하는데 말이죠?!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잘할수 있는 일을 일단 두드려보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힘내시고 자신감 갖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2023-01-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