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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사에서 근무하고 다른 곳으로 급여신고 하는 곳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면접보고 다음주부터 출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월요일에 전화로 " 본사 회계팀으로 근무하는건 맞는데 근로신고를 직영점으로 해도 괜찮냐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계팀으로 입사하는건데 직영점으로 왜 신고를 해야되는지 물어보니
말씀을 두루뭉실하게 하시는데 그 말을 합해보면 비용신고때문인거 같습니다.
나름 규모 있는 회사인데 한명의 인건비로 지장을 준다면 안전한 회사가 맞나?
나중에 이직때 문제가 안되려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직영점은 개인사업자입니다... 이 회사 입사해도 되는지 , 이렇게 입사를 해서 직무 능력을 쌓고 나중에 이직때
문제가 안되는지 걱정됩니다. ㅠㅠ
예를 들어 이직 때 ㅇㅇㅇ회사 ㅇㅇ직영점< 이라고 근로신고에 나올텐데 나중에 허위사실로 입사 취소가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 ㅠㅠ...
직무나 연봉 거리 다 마음에 드는데.. 연령대가 어린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 더 크거든요 ㅠㅠ
경리쪽에 질문하니 근무 내공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80%정도 입사하자! 마음 먹었는데 나머지 20%가
회사가 불안정한거 같아서 너무 불안해서 경영쪽으로도 질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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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개인사업자에 인건비를 집행하는 경우에는 경력에 치명타가 생깁니다.
그리고, 재무쪽을 그렇게 처리한다면 그만큼 재무투명성이 없는 회사라 생각하심이 좋을 듯합니다.2022-12-19 작성 -
세상 살아보니, 이해가 안가는 일에 대해서,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패스하고 넘어가면
언젠가 그게 문제가 되더이다..
하물며 기록이 평생남는 재직 기록은.. 음.. 저는 절대 안갑니다.
금전 등 급한 사정이 있으시다면 어쩔수 없죠.
하지만 말씀하신 뉘양스로는 금전 문제보다는
정말 마음에 드는 회사와 업무인듯하여
고민하시는것 같은데. 저라면 평생 발목잡히느니, 포기할것같네요.2022-12-17 수정 -
사업자가 다른 엄연히 다른 회사로 입사하게 되는겁니다.
심지어 법인도 아니고 개인사업자이면 상당히 이슈가 있을듯 합니다.
당장 월 수입이 급하다면 출근하시는걸 뭐라할순 없지만
해당 회사의 커리어는 이력상에 없는걸로 생각하고 바로 다른 곳을 병행 알아보심이...
오랫동안 입사한 직원들이 아닌 이제 입사하는 직원에게 이 제안은 개인 커리어상 별로에요.2022-12-17 작성 -
본사에서 근무하고 월급은 직영점에서 나가면 결국 남는것은 기록뿐인데, 이직시는 직영점으로 남습니다. 물런 해명을 하지만 이직 회사의 HR담당자가 이해할지 의문이며 이런 경우 서류 탈락의 위험성을 안고갑니다.
나중에 경영상 어려움으로 급여가 미지급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노동부에 신고하더라도 불이익이 크며 지방노동위원회(또는 중앙노동위원회)에까지 가서 판결을 받아야 하고, 안되면 행정소송을 해야하나 시간적 금전적 손해가 커서 대개 피합니다. 이 경우 회사는 직영점에서 파견 나온 직원이라고 하면 패소할 가능성도 있어 비추천합니다.
특히 근로계약서에 갑이 직영점으로 되고 을인 의뢰한 분이면 패소합니다. 갑이 회사이면 승소하나 갑질을 하는 경우 위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사전에 근로계약서의 갑이 누구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취업하세요.
위험성을 안고라도 취직을 해야하는 급박한 사정이 아니면 재고려 하세요.2022-12-17 수정 -
벌써 이직 생각이시라면 출근전인데 ㅎㅎㅎ
사정이야 모두 있지만 합리적이지 못한 대화는
뭐가 구린데가 있는건데 더 좋은데 찾아 보세요
이직하고 싶을실텐데요 비꼬는거 아닙니다2022-12-17 작성 -
본사 법인쪽으로 공고해서 한거니까 직영점 소속은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이후에 대출받으실때에도 규모있는 법인 소속인게 더 유리하기도하고 이직할때에도 그렇구요
2022-12-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