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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쪽 취업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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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시공업체 5년차 공무입니다.
공무가 사무직이라고 많은 분들이 오해를 많이 하십니다.
현장 근로자 분들보다 시공에 대해 더 밝아야 하고 공정 진행 상황을 몇 수 앞을 머릿속에서 항상 굴리고 있어야 하며 급할 때는 현장에 뛰쳐나가서 직접 시공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거의 반사무직이지요... 그리고 어짜피 공무로 가게 되신다면 웬만한 중소기업에서는 현장 일부터 시킵니다
추후 사무관리직으로 근무를 하실 것을 고려하신다면 공무를 지원하셔서 캐드와 엑셀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현명합니다2022-12-14 작성 -
mentor7633619 Lv 2
내년 봄에 취업업체가 많이 올라 올테니까,급할것 없을 것 같습니다.경기도 안 좋고,겨울철은 비수기라서,내년을 노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좋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취업한데는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2022-12-03 작성 -
mentor3080811 Lv 1
저는 최근에 입사를 했는데, 참고하시라고 의견을 드립니다.
시공은 회사 일정이 급하다 싶으면 인력사무소에서 나이드신 분들 잠깐 데려다 쓰면 되는데, 신입뽑으면 자재를 옮기는 거나 시킬 수 있지 다 새로 알려줘야하고, 금방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서, 캐드좀 할 수 있는 설계와 공무로 연락온 걸 겁니다.
전기 자격증 있으니 우선 전기공사협회 경력수첩 초급 발급하시고 전기공사협회에 이력서 공개하시면, 경력수첩이 필요한 집근처 영세 공사업체에서 연락 올겁니다. 규모가 작더라도 일단 다니시면서 분위기파악하시고, 2년 정도는 버티면서 경력수첩 중급 만들면, 그때 되거 다른 분야로 갈지 남을지 선택하시면 될 겁니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최저시급이거나 조금 더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자격증은 있어도 일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급여는 기대하지 말고, 집 가까운 곳으로 다니면서 교통비와 시간 아껴 지출을 줄이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이번에 전기기사 합격했고, 전기분야는 시공이 기본이라 나중에 어느분야로 이직하든 인정받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집근처 작은 공사업체에 입사했습니다.2022-12-03 작성 -
mentor2945514 Lv 1
취준생인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입사해서 관련 경험을 쌓는 게 좋을 거 같아요. 3년차 까지는 신입으로 본다고 면접관이었던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관련 경험을 쌓은 다음 원하시는 직무로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거 같아요. 그리고 자격증 열심히 따셨으니까 새로 배우시는 업무도 잘 하실 거예요!
같은 취준생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2022-12-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