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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트업 vs 세무사사무실

조회수 1,459 2022-11-27 수정

특성화 졸업 

방통대 졸업 (경영, 법학 복전)

세무사 2년준비 

Ifrs관리사, 기업회계1급, 재경관리사, 세무회계1급, 전산세무1급, 전산회계1급, 컴퓨터활용능력1급 외 다수 취득

중소 경리경력 약 3년

 

스타트업 3천으로 들어왔는데 세무쪽일이 하고싶고 수험생활을 하다보니 극 I가되어 사람들과 최대한 안마주치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ㅠㅠ 


일은 어디가서 못한다는 소리는 안듣고 빨리 습득하는 편이고 손이 빠른편입니다


세무사사무실가면 확실히 사람마주칠일 적은지...? 궁금합니다 재택도 하고싶고 일욕심은 많은편이라 정년없이 일하고 싶어서 세무사준비를 했었습니다


스타트업이다보니 미팅이나 단톡방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집니다 ㅠ 


세무사사무실과 스타트업 비교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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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69459 재무담당자 / 14년차 Lv 1

    회계법인 10년(2곳)스타트업 4년(3곳)근무했었습니다.

    세무사사무실은 클라이언트와 통화할일많아요!
    통화는 해도 만나는 일은 거의없습니다.

    스타트업은 미팅이많습니다. 말그대로스타트업이라 이것저것 체계도잡아야하는데 그체계는 서로 업무교류가 아니면 잡기힘들어요.

    대신 저는 회계법인 경력으로 쉽게 스타트업에들어갔어요! 연봉은 줄었지만 스톡이나 상여로 보상 받았구요. 그경력덕분에 지금개업했지만 취업이 어렵다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39살)

    회계법인다닐때는 딱 이쪽일하는 쉽게말해 기장 하는여직원들 사이에만 있다가.다른경험을 하고싶어서 스타트업에갔는데. 퇴근시간.주말.이런거관계없이 단톡방 운영되는거에 지치더라구요,

    세무사시험 놓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들어도 세무서사무실 다니시면서 실무익히시고.
    평생직업 가질거라는 의지로 나중에 개업까지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지금 개업했습니다!

    2022-1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37553 회계담당자 / 9년차 Lv 5

    많이 지치신 것 같네요. 스타트업이 진행하는 일이 많다보니 진행하는 것도 광범위해서... 저도 회계를 하는지 경영/영업지원을 하는 건지 총무인지 비서인지... 힘들고 혼란스러웠어요.
    그 전에는 회계사사무실을 다녔는데 거래처가 대부분 주변에 밀집돼있어서 직접 서면 자료를 주고받거나 마주칠 일이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저에게 실수를 떠넘기기도 하면서 회의감 느끼고 내가 소속한 회사 업무만 하면 좋겠다 싶어서 나오게 됐죠.
    일 욕심 많다고 하시니 거기에 책임감도 높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세무사사무실 일은 본인 목을 조르는 일이 많아질 거예요. 일은 많은데 꼼꼼하게 해줘야겠고 발생된 오류는 제대로 수습해야하는데 시간은 정해져있으니까요. 기장업체 거의 대부분이 회계담당자가 없으니 회계도 모르는 분들과 상담도 해줘야하는데 그중 비상식적인 임원 및 대표님들도 계십니다. 아는 것도 많으시니 모순된 요구와 급여 차이에서 자괴감 느낄 수도 있어요. (집에서 업무 카톡을 받을 수도 있는 시간에 세무사사사무실이라면 사무실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하세요...)
    보통, 실무를 집중적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세무사사무실을 추천하고 싶은데 결국 서비스업이기에 극 I에겐 힘든 수 있어요... 차라리 스타트업보단 안정적인 15~30년차에 인사/총무담당자가 따로 있는 규모 있는 기업이 나을지 모릅니다. 대부분 상명하복이 기업문화라 답답하긴 하겠지만 일 잘하고 보고만 잘하면 되거든요. (근데 회식은 꼭 나가야...ㅠㅠ)
    하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제 경우 스타트업이 나았어요. 그래도 동기부여와 성취감은 좀 더 충족되었으니까요. 아마 자금이 넉넉했거나 수익 모델만 잘 나왔어도 퇴사는 안했을 거예요. 잘 고려해보시기 바랄게요. 이상 인프제의 답변이었습니다.

    2022-1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90596 기술·전문강사 / 18년차 Lv 1

    세무사사무실은 일이 많을 때는 정신없이 많으니 님께서는 일욕심이 많다고 하니 딱인것 같습니다.
    님이 공부도 좀 하셨고 자격증도 많으니 세무사사무실말고 조금 규모가 있는 세무법인이나 회계법인을 알아보셔서 일을 배우신다 생각하시고 몇년 일하셔서 업무를 익히시고 더 자기성장이 되는 곳으로 젊을 때는 안주하시지 마시고
    상장법인 회계팀으로 이직을 권합니다. 물론 세무법인,회계법인에서 실장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곳이고 본인 적성에 맞다면
    사람마주칠일이 이쪽이 아무래도 덜한 것 같습니다. 우선 격어보시면서 적성에 맞는 곳을 찾기 바랍니다.
    스타트업에서 무슨일을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공을 살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2022-1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독한X 회계담당자 / 8년차 Lv 5

    삭제된 답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98375 회계담당자 / 22년차 Lv 2

    세무사 준비한다면 세무법인 취업 또는 개업일건데...
    회계사고 세무사고 업무하다보면 업체상담 및 영업이 반입니다. (반 이상일수도)
    손 빠른거는 연차올라갈수록 별소용이... 손빠른 직원쓰면 되지 세무사가 손빠를 필요가 ^^
    혼자서 대충 들어오는 기장이랑 조정만 해서 먹고살건 아니잖아요?
    사람과 안마주치고 일하고 싶다면 세무사 준비는 안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022-1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77405 재무담당자 / 10년차 Lv 4

    세무사사무실은 `고객` 과 통화할 일이 많을거예요.
    이건 이거대로 스트레스죠..ㅎㅎ
    그래도 미팅참석이나 협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무사무실은 맡은업체 혼자 도맡아하니까요.
    개인적으론 비전있는 회사라고 가정했을때 스타트업이 나을거같긴한데..(향후 중견그룹 이직등) 타. 직원들과 협업이 힘들고 싫다고 하시면.. 일반기업은 안맞을수도있겠네요.

    2022-11-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