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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자산업기사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자과 반도체 공학을 전공했고 나이는 27살(만 25살) 입니다. 현재 전산기 따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없고요.
[대학 2년 졸업 -> 군대 ( 군 대체복무 생산직 2년 ) -> 개인 사정으로 인한 약 2년 휴무 -> 현재]
무슨 객기를 부린 건지 뭐라도 해야겠다는 조급함에 뭐 하나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전산기 준비를 했습니다.
2년 간의 공백으로 백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 고사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더라도 전산기를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눈을 돌려서 다른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생산직을 가야 하는지...
참 많이 고민이 됩니다...
조언과 꾸짖음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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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관공소나 공기업으로 취업 할거 아니면 자격증을 쓸모 없습니다.
그 시간 때 차라리 영어나 과제로 인해 실습 해서 실무 경험 쌓는게 도움이
됩니다
진로 관련해서는 모든 취준생들 마찬가지로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건
당연합니다 그러니 이것저것 도전해서 자기 적성에 맞는걸 찾아가야죠
그래서 실무 경험 중요 한겁니다 단지 경력 뿐만 아니라 본인 적성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2022-11-28 작성 -
자격증으로 취직을 생각하시면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취득후 소방설비 전기분야 쪽 자격증 준비하시는게 가성비 측에서 현실적 입니다. 전산기 조직응용은 내가 아는한 별로 가치는 없어요 이력서 한칸 채우는 정도 가치!
혹시 정보처리기사를 잘못 쓴것은 아닌지! 요거는 조금더 가치 있기는 해요 si 업체중에서 정부 일 하는 업체는 필수2022-11-27 수정 -
저는 인하공전 졸업했어요
운좋게 졸업전에 중견기업 반도체회사 다녔고
올해 4년5개월 다닐때 쯤 , 4월에 퇴사했습니다.
저는 전기기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되어서 ( 관련직종 4년근무 ) 바로 전기기사 준비에 들어갔어요. 1달반 필기 준비하고 시험보고 합격했구, 2달 실기 준비해서 가채점 결과 합격점이네요!
저는 퇴사할 때 이유가 너무 정체되어서 스스로 썩을까봐 겁이나서 퇴사를 했어요. 기사자격증 중에 가장 유망하고 쓰임이 좋은 전기기사를 택했어요. 아마 자격이 안됐다면 저도 전기산업기사를 봤을거같아요. 저에게는 스스로의 발전이 우선순위였기 때문에 회사보단 스스로의 값어치를 올리는 쪽으로 선택을했고, 후회없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얼른 스스로 우선순위를 세우신 후 남들이 뭐라하건 굳건하게 자기 선택을 믿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취하시면 된다는 겁니다!
잘하실 수 있고, 해내실거에요. 용기를 가지세요.
주변의 반응에 휩쓸리지마시고 스스로 중심을 잡으시면 좋겠어요!2022-11-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