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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회계팀 취업 고민 있어요.
재무회계직 취업 희망하는데 본전공 국제통상학과, 부전 경영에 2-1까지 다녔어요.
현재 학점은 3.74입니다.
1. 회계관리2급, 회계관리1급, 재경관리사
2. ifrs관리사
3. 신용분석사
4. 투자자산운용사
5. 한능검1급
자격증은 이렇게 취득했는데 앞으로 계획 이렇게만 하면 대기업 본사는 아니더라도 계열사나 규모 큰 중견기업 재무회계팀 입사하기에 큰 무리 없을까요?
- 경영학과 이중전공해서 재무랑 회계수업 학점 많이 취득해놓고 재무랑 회계과목은 A이상 받기
- 졸업 전에 토익 900, 컴활1급 따기
- cpa 재무관리, 재무회계 기본 개념강의랑 객관식 강의 들으면서 어느정도 관련 지식 쌓기
- 졸업 전에 전체 학점 3.8~3.9 만들기
- 연말정산 알바나 회계법인 사무보조 알바
남자이고 졸업은 개인사정으로 올해 2-2휴학 한거랑 내후년 한 학기 휴학할 예정이라서 졸업은 26살 막학기에 졸업할 거 같아요... 대기업 계열사나 큰 중견 입사해서 중고신입으로 최종 목표는 대기업 본사로 이직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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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원하시기에 개인 스펙은 충분해 보입니다. 신용분석사/투자자산운용사는 회계직군과는 좀 거리가 있고요. 금융권에 도움이 될 자격증으로 보입니다. 지원 직군의 기업성격도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조, 건설 등)
대기업 지원자들은 보통 비슷한 학력 자격증을 소유하기 때문에 여기서 조금더 보완하자면 학점을 4점대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학점이 높다는 것이 수치의 문제라기 보다는 업무를 대할 때의 자세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kicpa관련 강의를 들으시는 것도 좋지만, 시험을 한번 쳐보시길 바랍니다. 회계사 자격증목적이 아니더라도 회계와 관계된 준비와 완결성있는 최종결과까지의 흐름이 있어야 자기소개서에서도 충분히 녹여서 설명이 가능해 보입니다.
가능하면 대기업에서도 잘 알려진 주요 대기업계열로 가시길 추천드리고요, 대기업계열의 작은 회사로 입사하게 되면 다른 더 큰 대기업으로의 이동은 회사 내 성과에 따라서 이동되기에 이직이라고 보기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대계열은 이직의 형태로 이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신입으로 회사를 대하는 것과 일단 입사해서 향후 직무/커리어 발전으로 회사를 대하는 건 정말 다릅니다. 우선은 좋은 회사에 원하는 커리어로 업무를 시작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첫단추가 중요하고요 나중에 그 단추가 잘 끼워졌냐에 따라서 커리어 방향성이 많이 달라집니다.2022-11-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