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취약점 진단이랑 모의해킹이랑 같은말인가요?
리눅스 책 보다가 `모두의 리눅스`라는 책의 저자소개를 보았는데 이런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스미 유스케 : 대학시절 접한 Turbolinux를 계기로, 리눅스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보안 엔지니어로서 취약점 진단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안 엔지니어로서 취약점 진단 업무? 이거 모의해킹이랑 다른 말인가요? 리눅스 서버의 취약점 진단을 말하는 거 같은데 `시스템 해킹`, `포너블` 같은 말이랑 다른건가요?
만약 다르다면 저 책에 나오는 취약점 진단이라는것도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성이 높나요? 제가 방화벽 같은거는 책이랑 구글링 해보면서 실습 해봤는데 그거 가지고는 이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먹네요. 검색을 해도 취약점 진단이랑 모의해킹이랑 같은 말로 쓸때도 있고 따로 쓸 때도 있고
채용 공고를 봐도 마찬가지고
참고로 일단 보안쪽으로 가겠다는 생각은 당장은 안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클라우드 인프라 엔지니어 쪽 가려고 하니까 리눅스 기초까지는 공부를 한바퀴 돈 상태인데(명령어는 한 3번 반복해서 공부함) 그냥 순수히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뭐든 관심 가지고 하나라도 더 알면 좋을거 같아서..
-
해외저자의 용어선택이 국내사정과 일치하지않을수있습니다. 컨설팅 제안요청등으로 구분하면 인프라 취약점 진단과 모의해킹은 엄연히 다른업무입니다. 크게 기술적진단이라는 넓은범주의 각 꼭지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시스템해킹 및 포너블 이야기하시는거보면 해당책의 저자는 한국식으로 번역했을때 모의해킹이 더 정확할것으로 생각됩니다2022-11-07 수정 -
취약점 진단 업무 범주에 모의해킹이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취약점 진단은 인프라(서버 등), 웹 모의해킹, 앱 모의해킹 등 으로 나누어질수 있습니다.
참고로 웹/DBMS 등을 연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시스템을 구성해보는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2022-11-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