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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모님 과잉간섭 때문에 고민입니다.

조회수 1,421 2022-11-05 작성

부모님이 내 자식의 모든 것을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데 문제는 이게 제가 성인이 되고 면접을 보거나

합격통보 전화가 온 회사에도 예외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 때문에 차후 제가 회사에 입사하면 이

것 때문에 좋은 평판을 받기가 어려울 게 분명하고

또 사회적 체면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 뭐하는 회사냐?

주소 좀 말해보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제가 안

알려드리면 무조건 다단계라고 비난하세요.

심하면 사람 한 명 잡아먹을 기세로 윽박지르고요.) 

온갖 질문공세가 쏟아져요. 즉 회사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으시려는 거죠...

제가 이렇게 해 달라 저렇게 해 달라는 것도 아닌데도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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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84908 21년차 Lv 3

    님이 걱정되어서 그런것같은데 그걸 넘어서면 간섭이 되는거죠, . 님이 컸다 나도 성인이다 내 살길 내가 찾겠다는걸 보여주시고 강력하게 보여주세요..,아니면 역으로 님이 부모님을 간섭하시는 방법도 어떨지? 그럼 부모님도 좀 깨닫지않을까요?

    2022-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45599 17년차 Lv 1

    저는 여군에 입대했습니다. 당분간 못따라오실곳으로ㅎ

    2022-11-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79833 23년차 Lv 1

    혹 나이대가 어리실까요?

    2022-11-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20671 유치원·보육교사 / 6년차 Lv 2

    독립하시는게 좋은 방법같습니다.

    2022-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69814 6년차 Lv 1

    회사에 전화하까지 하는건 좀 과잉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질문자님께서 한번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좋던 안좋던 사회생활에서의 본인 스스로 책임진다는 모습을 보여주시던지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2022-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12814 의사 / 28년차 Lv 2

    부모님의 사랑이 넘치 시네요
    부모님이 물어 보시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리시구요
    휴무일에 회사 위치도 알려 드리시고, 외식도 하면
    좋겠네요
    수고하십시요

    2022-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93988 스포츠강사 / 5년차 Lv 3

    댓글에 다 걱정돼서 그러는거다 하는데. 질문자님이 그걸 몰라서 이렇게 글을 적었을까요? 까놓고 말씀드리면 작성자님 또는 우리 부모님 세대의 가치관은
    절대 바뀌지않습니다 그냥 독립하시구 월세든 전세든 나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그 월세가 아까울수 있겠지만 정신적스트레스보다 더 나은 값어치를 해줄것입니다

    2022-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619832 사무보조 / 4년차 Lv 1

    부모와 자식의 입장이 서로 달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건 어느 집이건 어느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본인을 옥죄는 기분이 들고 부모님 간섭하에 인생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겠지만,
    부모님이 평생 곁에 계시지도 않을뿐더러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각박한 이 세상에 부모님만큼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가 또 있을까 생각하고 이해하면 한결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2-11-06 작성
  • 자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다만 표현방식이 좀더 과할뿐이지 부모입장에선 아무리 자녀가 성인이 되어도 그냥 이쁜 내새끼일뿐입니다 저의 자녀들도 26살 24살인데 무엇인든지 물어보면 물어보면 엄청 투명스럽게 한숨을 쉬며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한번쯤 친절하게 알려주면 넘 행복하고 쁨니다 질문자님께 한가지 충고해준다면 부모님들의 과도한 관심을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밝은모습으로 대해준다면 부모님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큰 효도일겁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한템포만 쉬면 서러가 행복해질수 있을겁니다

    2022-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74120 품질관리자 / 13년차 Lv 1

    당사자인 쓴이님 입장에서는 과잉간섭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또 다릅니다. 과잉간섭이라고 생각되시더라도 부모님을 바꾸시려 하지 마시고 부모님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자식이 되고자 본인을 바꾸는게 어떨까요?

    2022-11-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