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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고민

조회수 362 2022-11-01 수정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7년 다닌 스타트업에 회사에 있고 사람들도 좋고 업무도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연봉이 불만인데 

다른 곳 이서 이직 제안이 왔습니다.

근데 이직 제안한 업체의 미래비전이 있는지는 

회사 규모가 작아서 잘 모르겠는데 

연봉은 지금 보다 아주 만족스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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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91329 웹기획 / 17년차 Lv 2

    이직을 결심할떄 고민되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연봉, 출퇴근거리, Position(직급), Role(역할), 성장가능성 정도 고민했던것 같습니다.
    그중 대부분 연봉에 우선순위를 두고 고민하실텐데요...
    아시다시피 연봉은 1년을 받아야 연봉입니다.
    연봉만 보고 이직시 위 고민사항의 다른 부분이 장애가 되어 중도 퇴사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저를 예를 들어 연봉은 만족스러우나, 갑자기 근무지가 먼곳으로 발령 또는 파견 나가는경우...
    Position이 팀장이라 지원했는데 알고보니 신사업발국팀과 같이 기존거래선이 없어 맨땅에 헤딩해야하하는 경우...
    정도 겪어본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보니 이직도 timing이 중요합니다. 한번 이직 잘못하여 1~2년 보내고나면, 다시 이전에 근무한 한때는 만족했던 비슷한 레벨의 회사로 이직이 힘들어 집니다.
    정리하면 급여는 만족한다고 하셨으니...
    이직을 고려중인 회사가 어떤일을 하고, 내가 속한 팀은 어떤일을 하고, 나는 그 조직에서 어떤일을 하게되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옮겨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2022-11-0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05223 머신러닝엔지니어 / 22년차 Lv 1


    개인적 사견임을 전제로 적습니다.

    급여가 작으면, 이직이 나쁜 건 아닙니다.
    이직 대상 회사 평판 조회 사이트에서 회사 정보를 찾아.보시길.. 중견,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면 생각보다 스타업보다 좋다고 말하는게 어렵습니다.
    급여, 복지가 좋으면 좋은 회사라 봅니다.
    회사는 좋은 사람이 우선하는게 아니라 Plus알파라 생각해요.

    2022-1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38994 웹기획 / 5년차 Lv 1

    7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 동안의 스타트업 기여에도 만족스러운 연봉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역량과 회사의 가치 창출 능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경력, 프로의 세계는 능력과 그에 상응하는 연봉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니까요

    2022-1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39288 웹기획 / 20년차 Lv 2

    스타트업으로써 7년을 유지해왔다면
    어느 정도의 연봉 인상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사규모가 더 작고 미래비전이 있는지 모르는 회사에서
    당장의 연봉 인상보다는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2022-1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89489 소프트웨어개발자 / 34년차 Lv 1

    비전도 좋지만 안정성도 확인해보세요

    2022-1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11325 웹기획 / 13년차 Lv 3

    10년 8개월 다니다가 최근에 이직해서 3개월차 입니다.
    사람마다 다른문제겠지만
    나 자신이 왜 회사를 다니는가, 회사를 다니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를 나열해보고 항목별로 지금의 회사와 이직할 회사를 비교해보세요~
    알수없는 부분(인간관계 등)의 주관적인 항목은 단순 고려사항이 되는거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글에서는 연봉일것 같지만 현재 회사의 불만이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아닐수도 있구요~)이 어디가 더 나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내가 다닐 회사니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에 맞춰서 생각해보세요~~
    회사는 뭐 어디든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라서 ...다들 그러하더라구요~ 다만 돈과 환경이 달라지는 건데 그 부분이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좋겠죠.
    좋은 결정 내리시기 바라겠습니다~

    2022-11-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12345 웹개발자 / 12년차 Lv 5


    이직하면 버려야할게 많습니다.
    기존 직장에서의 편안함, 익숙함, 업무이해도, 인간관계 등

    모든걸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게 생각하는것보다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막상 새회사 간다고 해서 그쪽의 환경도 다 마음에 들건 절대 아니거든요.
    이상한 사람이 있거나, 해보니까 내 일이 아니거나 등등 리스크가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연봉인상만 보고 가기에는 많이 따져보시는게 좋을겁니다.
    가정이 있다면 출퇴근 시간도 고려해야 하고, 야근 등도 고려해야 할테니까요.

    또한 이직시 연봉인상률이 20%를 넘어야 평균 이상이거든요.
    개인적으로 20% 미만의 인상률이라면 그냥 편한게 좋더라고요.







    2022-11-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