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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2살 해외영업 남자 스펙 평가 냉정하게 부탁 드립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해외영업 중견 규모인데 가능할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경력이 짧아서 중고 신입으로 가는게 이직 시 더 유리할까요?
스펙 평가 냉정하게 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학력:
한양대 에리카 학사 경영 (학점: 3.0)
미국 유학 5년
(미국 고등학교 졸업, 미국 전문대 졸업 후 군 전역 후 한양대 편입)
경력:
현직- 직원수 120명 중소기업 해외영업 정규직 사원 1년6개월 차
현재 아시아권 해외 장기 출장 중
이전- 공기업 코트라 온라인 무역 업무 단기직 6개월
대기업 계열사 마케팅 채용전환형 인턴 6개월
(정규직 합격 했지만 해외영업 분야로 가고자 입사 거부)
대외활동 / 수상 / 언어:
해외 바이어 미팅 통역 알바 다수 (아프리카, 중동 바이어)
유명 예능 방송 통역 알바 다수
영어연설대회 수상 2회 (대상, 최우수상)
오픽 AL
운전면허 2종 보통
육군 만기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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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 동문이네요. 반갑습니다. 저 또한 에리카 경제학과 3점대로 졸업하고 중소기업 해외영업으로 입사 경력 3년, 중견에 가까운 중소 해외영업, 대기업 이직 루트를 탔습니다. 저 보다 훨씬 스펙도 좋으시고 영어실력도 좋으신 것 같네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후배님 화이팅입니다 ^^
2022-09-29 작성 -
전반적으로 중견 규모의 회사에 해외영업인원으로 선발되기 위해 스펙상으로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최선을 뽑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바
채용 가부는 당시 지원상의 다른 경쟁자들의 스펙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참조하세요.
본인이 원하는 직장에 채용이 되지 않는다면 그건 운이 없을 뿐이라는 점 명심하시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시기를 조언드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잦은 이직은 경력에 치명이 됩니다.
이력서에 이전 직장이 3줄 넘어가면 쳐다보지도 않는 면접자들이 있다는 점 참조하세요.2022-09-26 작성 -
같은 대학 선배이며, 대기업 신입 2년 근무 후 중고신입으로 이직한 사람으로써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스펙상으로는 중견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안정권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어성적이나 대외활동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큰 차별화 포인트로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근 5년간 스펙 상향평준화가 되기도 했고요.
해외영업이 아시다시피 영어를 잘한다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어는 수단일 뿐, 고객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유지할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성과를 이루어내셨는지, 그리고 타부서와의 관계는 어떻게 지냈는지 등의 센스와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매출은 당연한거고요.
1년 갓 넘게 근무하셨으면 중소기업이라도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 사이클은 겪어 보셨으리라 생각되고 소정의 성과도 낸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실적으로 중고신입 32살이면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도전해보고 싶으시면 자소서에 근무하며 냈던 성과 위주로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경력은 최소 3년은 근무해야지 갈 수 있는 것이 문과생의 현실입니다. 저도 지금 힘들기 때문에 글쓴이도 힘드시겠지만 3년간 내가 여기서 성과를 내볼 수 있는 것은 다 냈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버텨보시고 경력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히 1년 넘게 근무하시면서 했던 업무를 쭉 써보시고, 중고신입 자소서 및 스펙기입란에 입력할만한 어필 포인트가 기업입장에서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2022-09-22 수정 -
중견 그 이상도 가능하다 봅니다.
경력은 현재 1.5년이신데 2년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경력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년차라면 사측에서 실무 능력으로 대단한 것을 원하지도 않을테고요. 해외영업 하시기에 스펙은 차고 넘친다 보이고, 결국 어느 업계로 가실 것이냐가 관건 아닌가 싶습니다.2022-09-20 작성 -
현재 중견기업 해외영업 주재원이고 해외유학 8년에 해외영업경력 7년 정도(주재경력 빼고)고 통역 및 해외에서 한국대기업에서 알바 및 비정규직, 통번역 등등은 경력제외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어권이라(저는 특수언어권입니다) 지원회사에 해당국가 마케팅이나 전략 및 노하우등에 대해 잘 준비하시면 더 좋을거같습니다2022-09-20 작성 -
해외 영업은 겉보기에는 좋은데, 옛날처럼 큰 매력은 없네요. 단지 영어 잘 하는 영업맨일 뿐...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거나, 독립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면 가끔 오래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영어 잘 해도 공부한 만큼의 연봉이 높지 않아요...2022-09-20 수정 -
해외영업은 spec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spec만으로 잘 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외국어의 기본은 잘 되어있다고 판단되오며, 비지니스 스킬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성격도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과의 비지니스는 신뢰와 적극적인 자세, 비지니스 대상국가의 문화도 알아야 합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너무 낮추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022-09-2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