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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원들 재직기간이 다 1년 미만인 회사ㅠㅠ
1. 작은 에이전시에 취업을 했습니다 나름 만족했어요 공백기가 있었고 전부터 에이전시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었기에 좋았습니다 커리어도 꽤 있는 회사구요 근데 같이 재직 중인 직원들이 다 재직 기간이 반년..9개월..한달..이러네요 사장님은 엄청 나긋나긋하시고 자유롭게 일하게 해주십니다 왜 사람이 한번 갈아엎어진걸까요? 더 여기 최소 3년은 다니려고 전세대출도 알아보는 중인데 제발 희망적인 말 해주세요..그냥 전에 다니던 사람들이 우연히 커리어를 위한 이직 시기가 겹쳐서 그런거겠죠…….? 하..여기 진짜 다니고 싶은데 무서워요
2. 그리고 서울 기준 인하우스 약 2년차 연봉 얼마정도 되나요?
3.원래 식대 없는 회사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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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차피 좋든싫든 재직기간에 전세대출 받아도 중간에 나올수있으니 최대한 좋은거만 생각하고 일하면 시간 금방가겟죠
별로면 중간에 이직하면 되니깐요
2. 아마 회사가 작고 소기업 이라 2600정도 일겁니다...
3. 아직도 작은회사들은 식대가 없더라고요
보통 잘되면 함 1년 고생하면 식대도 없이 고생했으니
연봉을 좀 더 쳐줘서 주긴 합니다
근데 초반엔 아주 짤 정도로 박봉에 회사 다니기 힘들죠
제가볼때 그회사 작고 얼마 안되고 회사 매출이 적은거 같아서
회사사람들이 자리잡은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마음속으로 스타트업 창업멤버라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일하면 금방 지나가겠죠2022-09-15 작성 -
본인이 3년 다니려고 마음 먹으셨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이전시는 원래 공장형이니 들어오고 나가고 많겠죠.
사실 이미 퇴사자들에 대해서 관심 가져봤자 계속 신경쓰일뿐이에요.
서울기준 인하우스 중소기업 기준 2천 중후반대였는데..제가 좀 박봉이었어요 ㅋㅋ
아 인센을 크게 받긴했었습니다. 그 회사 특징이라 케바케겠네요.
원래 식대 없는 회사가 태반입니다~~ ^^2022-09-20 작성 -
남들이 얼마안다닌거랑 내가 얼마나 다닐까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제가 전 회사에 9년 다녔는데 그사이에 하루 한달 일주일 열흘 3개월 등등 짧게 다니다가 나간 사람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9년을 버텼구요 남 신경쓰지마세요 본인이 얼마나 버티느냐 참을수있느냐 인내심이 있느냐
아니면 회사가 신기하게 나랑 맞거나 사람들이 좋다거나 등등 지속적으로 다닐만한 이유가 뭐라도 있으면 다니는겁니다2022-09-16 작성 -
1.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좋으면 오래 다닐 수 있을거에요..
너무 복잡게 생각 않으셔도 됩니다.
2. 3000만원 내외로 보시면 됩니다.
3. 보통 식대 없는 회사가 많긴 하죠..
본인이 만족하고 커리어도 꽤 있는 회사니 이것저것 복잡게 생각 마시고
열심히 경력 쌓으시길 바래요^^2022-09-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