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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웹 백엔드 vs ios 앱개발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국립 컴공 3학년까지 다니다가 휴학을하고 3년동안 공무원준비하다가 잘 안됐는데요. 그래서 원래 컴퓨터 만지는걸 좋아하기도 했고 전공살려서 취직을 준비하려하고있습니다. 복학은 내년에 하게됩니다. 29~30에 졸업을 하게되는데요 상대적으로 늦은만큼 열심히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 저 두 분야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런데 ios쪽은 신입을 많이 안뽑는다는 말도 많고 해서 고민입니다.. 안그래도 공백기도 많고 해서요. 당장 신규채용만 봐도 경력을 최소 2년이상있는 분들을 뽑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웹 백엔드쪽으로 가닥을 잡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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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백엔드)와 FE(프론트엔드)을 두고 진로를 고민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요.
현 시점의 트랜드를 말씀드리자면 서비스에서 FE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시장에서 FE를 인력에 대한 대우가 좋아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우가 좋다고 무작정 진로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FE영역은 사용자서비스에 치중된 심미적인 부분을 개발이 주가 될 것입니다. 트랜디한 UI,UX를 적용해보는 것에 거부감이 없으셔야 합니다. 반면 BE(백엔드)개발은 시스템의 구성과 서비스 성능에 더 포커스된 업무를 맡게 되실 겁니다. 둘 중에서 구미가 당기는 영역을 선택하시는 것이 후회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백엔드(Java,Python,Asp,PHP)와 프론트엔드(iOS,Android) 모두 실무 경험자로써 답변드렸습니다.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2022-09-13 작성 -
아래 큰 선배님들이 다 말씀 드리셨네요..
It 개발에 적성에 맞는 파트 찾으세요.
it는 죽어가는 시장은 없습니다.
어차피 한번 배우면 얼핏 다 비슷하고 응용력 구글링 차이입니다.
트랜드는 늘 바뀌지만 포기만 안한다면 실력은 꾸준해집니다.2022-09-07 작성 -
백앤드 나 앱 개발이나 코딩이 적성에 안맞으면
전망이 좋다고 해도 본인은 발전하지 못합니다.
전망이나 쉬운 쪽을 찾으시기 보다 본인이 정말 하고 싶고 재밋는 걸 하세요.
앱 개발 신입 잘 안뽑는다고 해도
어디선가는 뽑고 있고
웹개발 취업 쉬워 보여도 도태되어 그만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말 할 수있는 걸 찾으세요.2022-09-06 작성 -
밑에 1년차는 사수한테 가스라이팅 맞은거 같은데...
암튼 글쓴이가 말하는 웹 백엔드가 풀스택 개발자 같습니다.
사실 이바닥이 경력 쌓다 보면 자연스레 풀스택으로 가기도 하지만
시작부터 iOS 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칠 필요는 없어요
저야 이제 경력직이고 모바일 개발 경력도 있으니
여러 회사들에서 제안 오고 하면 인터뷰 하는데
앱개발쪽 보다는 프론트나 백엔드가 수요가 많긴해요
앵귤러 리액트로 시대로 넘어가며
순수네이티브 앱개발자 구하는건 더 줄어든 느낌이구요
그래서 저 같으면 웹으로 진로 잡겠네요
어차피 이 바닥에 있으면 다 배워야 먹고 살 것들이라
우선 취업이나 확장 전환에 유리한쪽으로 가겠다 이거죠ㅋㅋ2022-09-06 수정 -
React 위주의 프론트가 백엔드나 풀스택보다도 몸값이 높은 듯 합니다.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2022-09-05 작성 -
백엔드가 비교적 IT 직무 중에선 수요가 많은 직무이기도 하고, 다른 직무로 직무전환이나 파생이 가능하다 보니 조금 수월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성이 안 맞아 그만 둔다면, 이것도 큰 의미가 없겠죠.
그러니, 인터넷 검색, 커피챗 등을 통해서 현직자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본인의 적성이랑 맞는지 잘 비교해보시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포트폴리오랑 코딩테스트 실력을 갖추신 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정도 확보해두시면, 면접까지 쭉쭉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백기, 나이 관련 잔소리랑 공격을 잘 방어하시는게 관건으로 보이네요.2022-09-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