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420218 36년차 Lv 5

공공기관에서 일반행정을 맡아 일하다 퇴직한지 2년 된 사람입니다. 계약직으로 있었더라도 경력으로 인정은 됩니다만 사무직의 종류도 다양해서 어느 정도로 인정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경력으로 인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향후 공기업 사무 지원시 경력인정의 정도차이도 있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무직은 근무하는 곳 마다 각기 달라서 경력이 크게 좌지우지되는 것 또한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아무튼 합격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원하시는 직 지원시에도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mentor8525773 바이오·제약연구원 / 14년차 Lv 1

공기업 사무직에 도움이 될겁니다. 공기업들도 직종별에 따라 많고, 산학협력단에 들어가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산학협력단에서 맞게될 업무가 국가연구과제 업무를 수행하는지, 일반 사무업무를 수행하는지 모르겠네요

mentor2590098 머신러닝엔지니어 / 7년차 Lv 2

보통은 국책과제 정산일을 하게되실겁니다
돈관리와 작년개편된 혁신법 개정내용을 숙지하시면 큰무리는 없으실겁니다

mentor8765955 사무담당자 / 4년차 Lv 4

수도권 4년제 졸업 후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으며 4년제 대학 교직원으로 4년간 근무했었습니다.
우선 대학은 글쓴이께서 어떤 목적으로 입사하는지에 따라 득이 되는 경력인지 실이 되는 경력인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 정규직 직원의 경우 산학협력단 소속 직원인지 대학 소속 직원인지 소속 선택이 중요하지만 산학협력단 소속 계약직으로 입사를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계약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과 같은 고용 형태에 대해서 이후에 변동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떤 업무를 맡으실지 모르지만 말씀하신대로 사무행정 직무라면 업무라는 명목 아래 다양한 경험보다는 반복적인 문서류 업무와 연구비 관리 관련 업무를 맡으실 것 같습니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시며 회계 분야에 대해 자격증을 준비하셔서 이직하지 않는 이상 대학 관련 업무 경력으로는 인정받기 어렵고, 실제 대학 사무행정과는 거리가 먼 업무입니다.
산학협력부서에서 계약직이 경험할 수 있는 다른 직무가 있다면 국책 과제 기획 등의 기획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겠지만 혼자서 경험하며 경력을 쌓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분야라는 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전임자 혹은 사수와의 인수인계, 교육이 없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어떤 식으로 바뀌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제가 근무했을 당시에, 제가 근무했던 대학에서는 그랬다는 기억으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추가로, 인사 측면에서 공기업 입사를 위한 경력으로 대학 근무를 쓰시려면 대학에서 5-6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mentor4621163 기술·전문강사 / 5년차 Lv 1

안녕하세요. 기회가 왔을때 열심히 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길을 선택해안할지 고민될때 기회를 따라가서 그 생활속에서 더 좋은 기회가 생길수도 있거든요.
아직 20대이시니 다 해보셔도 괜찮은 시기입니다.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우선은 취업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을 작성자님께 격려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작성자님께서 알려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사무직군 준비생들의 작성 게시글을 살펴보면 인턴/계약사무원/ 개인회사나 중소기업 사무직군에서 일을 하면서 각종 자격증(사무/회계/세무/컴퓨터활용부문)을 취득하며 커리어와 스펙을 동시쌓기 하는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사실상 사무직은 업무의 범위를 구분짓기보다는 여러 업무를 같이 할 수 있는 멀티 직무이기 때문에 이직을 편하게 하고, 추후 연봉계약시 경력인정의 범위를 크게하기 위해 일부러 복합적으로 준비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확실한 사무업무를 구분하여 전문적으로 쌓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작성자님께서는 여러 사무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느 것이 더 본인에게 맞는지를 검토해보는 시간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나중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추후 이직을 준비할 때 혹은 자신이 원하는 사무직 업무의 방향을 알게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명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더욱 객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알바3년 경력(서비스)은 말그대로 알바일 뿐 사회경험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앞으로 더 마음가짐을 더욱 단단히 하시고, 내가 연구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사무직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떠한 업무를 더 쌓으면 좋을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그것을 보완하는데 방향을 잡아보세요.
도움이될지 안될지는 본인이 쌓아가는 방식에 달려있습니다. 경력과 시간은 배신하지 않아요. 오히려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그 안에서 본인의 단점을 명확히 찾고, 인생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뭐든 개인적인 투자(시간/노력 등)없이 교훈을 얻긴 어려워요.
이번 시작을 기회삼아 본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응원합니다.
객관적인 전달이 작성자님께 도움이 될 듯하여 다소 강하게 표현되는 부분은 양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