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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3학번 취준생 고민입니다.. (전자공학과)

조회수 9,550 2019-10-10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20년 졸업예정자 입니다.
근래에 어떤 쪽으로 직무를 잡아야할지 고민이 되서
미치겠습니다.. 현재 저는 지방대 출신 전자공학과구요.
학점은 3.85입니다 그리고 공기업을 잠깐 준비했던 터라 전기기사,정보처리산업기사 한국사 토익 705점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올라와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중소기업만 여러 곳쓰고 있는데 한달째 아무 성과도 없어서 너무 막연하더군요.. 전공을 살려서 반도체 소프트웨어 쪽으로 가자니 전기기사가 너무 아깝고 전기기사를 사용하자니 일반 중소기업에서도 시설관리나 현장직에서 일해야하 하더라구요.. 정말 배부른 소리지만 현장에서 몸을 쓰고 싶진 않아서요.
그래서 이제 소프트 웨어쪽으로 가려고 하니 제가 배운 게 c+ , 파이썬, 매트랩 밖에 없는 데 그렇다고 잘한다고 말할수도 없구요. 신입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지식이 너무 부족한 거 같기도 하구요.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도무지 잡히지가 않네요.. 공부를 계속 하자니 월세며 .. 이런 게 너무 부담이 되어서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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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37305 8년차 / 03학번 Lv 2

    안녕하세요. 저도 지방대 전자공학과 출신이구요.
    지금 서울에서 IT계열 근무중입니다.

    전기기사가 있으시다면 그쪽방향으로 나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토익을 쥐어짜내서 750이상은 만들어 놓으시구요.
    오픽과 토스도 가능하다면 점수를 만들어 놓으세요.
    어차피 합격한 뒤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중견, 공기업 먼저 이력서를 집어넣으세요.
    그리고 대기업, 중견, 공기업 공채가 다 끝나면 중소기업 지원하는게 현명합니다.
    님 정도의 학점과 스펙으로 대기업 공기업 합격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어느업종이나 신입들은 거의 대부분 비슷한 실력입니다.
    지금 IT와 전기 사이에 고민이시라면 하고 싶은거 하세요.
    어차피 현실은 둘다 후회합니다. 공대의 운명입니다.

    2019-1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72074 1년차 / 10학번 Lv 3

    왜 강점이 있는데 현장이 싫다고 강점을 버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기기사는 결국 사무실과 현장 모두 사용하는 자격증으로 전문가가 될려면 결국 현장경험이 있어야합니다. 현장경력없는 전문가는 결국 한계가 있어서 관련분야 이직도 힘들어요. 잘 생각헤보세요. 그리고 영어 성적 조금 더 올리면 많은 면에서 도움 되겠네여

    2019-11-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90016 09학번 Lv 1

    공기업과 대기업중에 하나 고르시고....

    연구개발쪽으로 하시려면 파이썬이나, R 언어의 숙련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파이썬을 조금은 하실수 있으니 좀 더 깊이 공부하시도록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서울에서 취준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 다양한 정보와 생각 등으로..)

    성과는 없어도 목표하는 기업을 먼저 만드시는게 좋겠어요 스펙은 절대로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어학점수는 토익점수를 800점 이상을 받으시던지 아니면 토스나 오픽을 보셔서 조금 높일 필요가 있긴 있는거 같아요

    2019-10-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40171 33년차 / 00학번 Lv 1

    안녕하세요 현실은 냉혹합니다 ,빨리가려하지말고 목표와 본인의 장점을 살려 차분하게 경험을 쌓아가며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공기업을 목표로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019-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42667 18년차 / 97학번 Lv 3

    같은학교 같은과 후배이신데
    어찌나 저와 같은지
    저도 진로 걱정하며
    뭐라도해보자고
    자격증 부터 따고 봤던 2000년도가 생각납니다
    중소기업은 엄청 많아요
    통신분야 IT 인력은 많다고 하지만 시기에 따라 인력이 부족하기도하지요
    사회초년생이면 몸쓰는일에 거부감부터 느끼면 어렵습니다. 통신IT분야가 몸쓰는일만 있는건 아니지요. 통신관제, 엔지니어, 발주사업 참여등도 있읍니다. 기본 베이스 정도는 알아야한다는점도 있지만 대학교에서 진로나 스펙을 알려주지는 않아요
    경험만이 답입니다. 대기업들이야 토익이나 실제 현장에서 쓰지도않는 스펙을 원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시간 지나면 내가 가고 있는길이 보일겁니다. 처음에는 배우고 경험 쌓는다고 생각하면 숙식 가능한 금액에서도 일자리는 많읍니다.
    우선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2019-10-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33544 1년차 / 15학번 Lv 1

    어디 회사에서 무엇을 담당하며 어떤 일을 했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각자의 내가 성장하고 싶은 방향이 있을테니까요.
    현장? 사무실?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는것 같아요. 나름의 배움이 다른것 같거든요. 그리고 뭐든 10년이상이면 전문가잖아요.

    그리고 모든 신입은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요. 이론으로 배운것은 현장에서 기초가 될 뿐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입사한들 처음부터 큰 역할을 하진 않아요. 서툴지만 부족한 부분은 채우며 혼나도 버티겠다! 라는 마음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신입으로 들어가면 일이 익숙해질때까지 노력해야되거든요.

    취업 준비가 부족하면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버티세요. 아니면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방법외엔 없어요.
    앉아서 걱정만 하기보단 움직일 필요가 있어요.

    2019-10-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43017 18년차 / 93학번 Lv 1

    서류전형만 보자면 중소기업에서 탈락할 스팩은 아닌데 성과가 없다고 하는거 보니 아마 면접에서 탈락하는듯하네요.
    정보통신업체에 취업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현장에서 몸을 쓰고 싶지 않으면 통신기기나 전기기기 제조사에 연구개발직으로 준비를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2019-10-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93010 13학번 Lv 2

    서울에서 준비하는 이유가 있나요?

    2019-10-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84901 31년차 / 07학번 Lv 1

    토익성적이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인데
    한전이나 발전소쪽으로 지원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9-10-1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68511 12학번 Lv 2

    고민하는 동안 집에서 준비하는게 좋지않을까요? 특별히 서울가서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건가요?

    2019-10-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