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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1살 전기쌍기사 전기쪽 진로가 고민입니다.

조회수 11,522 2022-08-13 작성

전문대 전기과를 나왔지만 지금 하는일은 전기쪽이 아니라 반도체 설비 쪽인데 나이 먹어서도 교대 근무가 힘들꺼 같아 일하면서 19,20년도에 전기기사,공사기사를 취득을 했습니다.


전기쪽도 분야가 되게 많더라구요..(공사,감리,시설관리,전기안전관리자 등등..)

전기 전공이고 자격증은 있는데 

경력이 없으면 어느분야를 가는게 좋을까요.. 


저는 지금 당장은 연봉이 낮아도 기본부터 해서 경력도 쌓고 

점차 올라갈 수 있는 구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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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11509 현장관리자 / 23년차 Lv 2

    반도체 설비 교대 근무?
    어느 소속이냐가 궁금합니다.
    하이닉스나 삼성전자 정규직 이라면, 그 보다 좋은 곳은 없습니다. Night하고 다음날 쉬고 연봉은 억대 입니다.
    이런 꽃보직을 힘들다고 이직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다른 곳은 더 힘듭니다.
    그런데 협력업체 소속으로 인력파견식으로 근무하신다면 이직 고려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쌍기사로 1군업체 건설사(플랜트쪽)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으로 대기업 건설사 입사에 자격증의 효력은 거의 없습니다.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이 충분하며 해외 공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 입니다. 질 좋은 직장에는 자격증 소유가 그리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중견기업 바로 아래 단계의 중소기업에는 PQ점수 때문에 많은 효력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이동은 상당히 어려우나 가끔씩 운이 닿을 수 있습니다. 그 기회를 잘 살려 대기업으로 이직을 꿈꾸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임금 뿐만아니라 일을 함에 있어서 "갑 "과 "을" 사이로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시설/안전관리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이쪽은 자격증이 필수 입니다. 대형병원 등 대기업 소속이라면 크게 출세욕이 없으면 괜찮은 직업입니다. 복지나 임금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쪽도 중소기업이나 안전점검 회사는 임금 임상은 거의 기대가 어렵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이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나, 세상이 그리 만만한 곳은 없습니다. 남의 말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의 상황과 주위
    환경을 정확히 판단하여 이직 결정을 하기 바랍니다.

    2022-08-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28769 전기기사 / 3년차 Lv 1

    솔직히 제가 겪은바로는 공사쪽이죠 ㅋ
    감리는 한x같이 큰 기업아님 배울거 크게 없어요 시설관리나 전기안전관리자는 약간 애매한 것 같아요.
    제가 수도권 전기전자공학 졸업하고 운 좋게 외국계 감리회사가서 반도체쪽 근무했다가 회의감들어서.. 시공사쪽으로 넘어왔는 케이스인데요. 쌍기사 따고 시공사 계속 근무중.. 몸은 좀 힘든데 시공사도 시공을 직접 전공으로 뛰는게 아니고 관리자포지션으로가셔서 전체적으로 일 흘러가는 방향 배우고 하심 됨. 대신 회사, 근무조건(현장분위기)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그런건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 됨. 아님 좀 어느정도 되는 곳 가셔서 경력쌓고 이직 ㄱㄱ 하시면 됩니다.
    전기쪽은 크게 아파트(이직할때 많이 필요하는경력이나 경력이 베터랑이신분들은 젤 쓸모없는 경력이라고 하심) 플랜트(외지일 확률이 높고 힘들수도 있으나 배울건 정말 많은 곳, 베터랑들이 추천) 철도(고인물, 썩은 느낌..) 건축전기(아파트랑 비슷하나 아파트보단 쓸모있는 경력) 이렇게 입니다. 그리고 업계 분위기가 .. 종건사들이 단종업체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단종보단 종건사쪽 추천드림. 솔직히 현실적으로 종건사도 무경력이면 힘들긴한데 ..현실적으로 제가 지켜봤을때 아무리 단종업체들이 날고 긴다하더라도 업계분위기가.. 1군 건설사, 2군건설사, 단종업체(TOP 10 안에 드는곳)순입니다.
    그리고 어딜가시나 소방은 추가적으로 꼭 따세요!(어차피 소방은 전기보다 쉬운게 사실, 저도 진행중)

    2022-08-1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33633 16년차 Lv 3

    음 시설관리직의 전기안전관리자 나름 메리트 있어요
    아파트빌딩병원호텔 다들 비추 하지만
    전 다른 생각입니다
    30대라면 도전해서 시설관리직 나쁘지는 않다라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한 우물 파는것이 최고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2022-08-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31533 전기기사 / 4년차 Lv 2

    저 역시 92에 기사는 17년에 땄습니다. 시설쪽 2년 후 공사쪽 2년을 하는중이에요. 대학은 전문대에 연장으로 해서 학사로 학위를 채우고 기사를 땄어요. 저역시 글쓴분의 감정과 동일합니다. 이제 현장은 그만하고싶어욬ㅋㅋ 안전관리분야로 가서 올라가고싶은데.. 이 그룹의 팀장님은 놓아줄 생각을 안하십니다.. 빠르게 튀어야 해요 추석때는 도망나올 생각입니다... 저희 화이팅해요!! ㅠㅠ

    2022-08-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96079 전기기사 / 5년차 Lv 3

    저는 그중에 전기안전공사나 회사 전기안전관리자를 추천 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돈이 다가 아니라는게 몸소 느껴지실껍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시면 정년까지 교대가 가능하지만 저 또한 그게 싫어서 주간으로 하는 공장 전기안전관리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남들 쉴때 쉬고 하니 나름 괜찮습니다. 안전공사는 요즘 안전과 관련해서 중요해졌기에 추천 드리고 전기쪽 일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안전공사가 전기쪽으론 갑이나 마찬가지라 괜찮을거 같습니다. 제 친구도 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두서 없지만 교대는 비추 대신 그 일이 주간에도 하는 곳이라면 이직하셔서 경력 인정 받고 하심 돈은 좀 줄어도 몸은 교대때보다는 나으실거라 생각됩니다.

    2022-08-1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92788 전기기사 / 9년차 Lv 3

    지금 일하시는 반도체쪽 연봉이 높다면 나라면 그냥 다니겠습니다. 그리고 전기 시설관리는 비추합니다. 시설관리는 나이50넘어서도 자격증만 있으면 언제든 취업이 가능합니다. 공사쪽은 팀단위로 일당직이나 회사소속으로 현장다녀야하는데 그걸 감안해야하고 감리쪽이나 전기안전관리쪽이 그나마 좋아보이지만 돈 문제라면 나라면 그냥 돈많이 받는 회사 계속다닙니다. 갠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건승하세요.

    2022-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38681 9년차 Lv 2

    건설사 공기업 전기공사업

    2022-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15180 전기기사 / 3년차 Lv 1

    쌍기사면 문은 어디든 열려있죠

    2022-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07734 14년차 Lv 3

    전기배우는곳은 절대 학교가 아니라서 엄청난 스트레스 극복해야 됍니다. 노임을받고 일하기때문이죠. 기본배우려면

    2022-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08559 전기기사 / 4년차 Lv 3

    공기업

    2022-08-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