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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목일 하다가 실내건축, 인테리어 하려는데요.
간략하게 저는 토목설계, 현장 일 하다가 그만두고 백수
6개월차입니다. 나이는 96년생이고 4년제 토목과 졸업,
대학 다닐때부터 건축, 디자인일이 하고 싶은데
전과할 용기가 안 나서 그냥 다녔다가 지금 리셋하려는데요.
국비말고 사비로 실내건축, 인테리어 학원을 다니려하는데
본가는 창원이고 취업은 무조건 서울쪽으로 할건데
부산에 괜찮은 학원을 찾아서 거기 다니려고 하는데
아버지께서 서울취업할거면 서울가서 학원 다니는게
안 났겠냐 하셔서 큰 고민입니다.
학원에서 해주는 취업연계나 취업 컨설팅이 큰 의미가
있는지를 모르니 서울을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학원에서 해주는 취업연계가 큰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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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라면 좋은 자리 소개를 해주실지요?
그냥 학원에서 만난 사이인데요
학원비받고 안해주기 뭐하니 형식적으로 보여주지않을까요2022-07-27 작성 -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설계와 시공이 있습니다.
토목설계와 현장일의 경험이 만 1년정도 된다면 바로 취업하길 권합니다.
설계의 기본을 알고 있다면 실무를 바로 경험하며 낮에는 일하고 부족한 부분을 쉬는 시간에 틈틈히 하고,
조금더 욕심을 내어 주말에 학원을 다니며 보완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현장일을 1년정도 하셨다면 마찬가지로 그 경험을 이력으로 넣고 취업하길 권합니다.
인테리어 현장은 건설사 산하 하도급 공사의 경우 아침에 체조하고 협력사 관리 및 공사 관리를 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토목현장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다른 것은 구현해내는 프로젝트의 분야와 디테일이 다를겁니다.
토목현장은 장기간에 한가지 프로젝트가 완성되지만 인테리어 현장은 짧으면 1개월 미만, 긴현장은 6개월에서 1년정도 되는 현장이 있습니다. 자산이 있다면 서울 인근의 경기도권에 전세집이나 월세가 싼 집을 얻어서 근무를 하고, 여의치 않다면 지방근무(숙소생활)를 하는 현장으로 지원을 해도 될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를 가지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쫄지 말고, 1군회사로 그냥 지원해보세요.
지원하면 바로 채용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입사지원 사유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작성해서 제출해 보세요.
설계일이든 현장일이든 일은 매우 힘듭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아주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일을 하려면 쉬는날을 반납하고 해야할 정도로 업무도 많습니다.
일에 대한 욕심도 있어야하고, 나름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전략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의 한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보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용기있는 사람들이 쟁취할 수 있는 열매라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2022-07-27 수정 -
제가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했는데요
솔직히 관련분야로 가는것도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저는 솔직히 직업전문학교에서 연계해준곳은 간판디자인하는 회사였습니다 솔직히 제가배운거라 무관하죠
본인이 원하시는곳에서 공부하시고 서울쪽으로 일자리알아보고 최업 확정되시면 그때나 서울상경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2022-07-27 작성 -
학원도 좋지만 실무가 최고입니다
마침 1군 인테리어 업체 대혜건축이 부산 아난티현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좋은 기회이니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10 3837 47152022-07-2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