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163922 8년차 Lv 1

예상 수강생 관련한 수준별(2개 레벨 정도) 수업을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낮은 수준의 학생들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충분한 설명을 하는지와 관련하여 평가대상이 될 수 있고, 수강생의 수준이 높은 반을 대상으로 한 강사를 채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출제 가능한 문제와 관련하여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는 실용적인 설명방법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화라면 특정한 표현을 설명하는 방법, 문법이라면 관련 문법의 이론을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해당 이론이 사용된 예문을 설명하는 것에 이어 출제가 가능한 기출/예상 문제를 제시하여 해당 문제를 풀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10~1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면접관님들의 경우 관련한 경험이 짧지 않으신 분들이 다수일 것이기 때문에 길게 설명해서 지루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보다 짧은 시간내에 본인의 강의력을 어필할 수 있을만한 부분을 찾아 시강 범위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절한 판서, 혹은 시각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하여 이론은 간단한데 판서는 정리해서 요약한 내용으로 보여주기에 적절한 부분을 골라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준비할 수 있는 예상질문/관련 답변의 경우 보통은 인성과 관련된 질문이 제시될 수 있으니 적절한 답변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수강생이 흔히 학원/강사님께 제기할 수 있는 곤란한 질문이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관련한 질문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력이 있으시다면 곤란한 상황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였는지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판서는 뒷자리에서도 보일 수 있을만큼 크고 정확하게, 칠판의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시고 한 판에 판서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연습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면접이든 시강이든 한 문장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서술어까지 신경써서 말을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mentor8750318 웹기획 / 5년차 Lv 1

오래 전이고 저는 첫 면접, 첫 시강 하고나서 떨어졌다~ 생각했는데 붙었어요.
내용보다 자신있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아요. 내가 학생으로 수업을 들어본 경험이 많이 있으니 어떤 선생님이 인상적인지 알잖아요.
저는 학생 역할(?) 원장님/선생님들께 진짜 학생인듯 말 걸고 질문 던졌어요. 그게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원래 목소리도 작고 발표 같은 것에 약한 스타일인데 떨어졌다는 생각에 마음 편하게 해서 자신있어 보여서 붙은 것 같아요. 떨어졌다고 생각한 이유는 시강전에 풀었던 문제를 많이 틀렸거든요. 그 틀린 문제지로 시강했습니다ㅎㅎ
시강을 미리 준비해오라고 했다면 가장 자신 있는 내용으로 외우듯이 말고, 친구에게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강 잘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mentor6946760 외국어강사 / 7년차 Lv 1

면접이 정해지면 시강을 부탁하시는 곳에서 일반적으로 몇학년 대상 문법 혹은 독해 등 과목과 함께 시강을 부탁합니다. 자유롭게 하라는데도 있구요. 시강자료틑 주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곳도 있는데 대상과 과목만 받았다면 평소 수업하시는대로 간략한 레슨플랜 짜셔서 수업준비 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mentor2806759 Lv 1

넹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