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831943 시설관리자 / 13년차 Lv 1

전기 및 소방시공 3년, 전기/소방/기계 시설 관리 8년 총 11년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전기 중급(전기기사 자격 취득 후 전기경력 2년 경과자), 기계 중급(기계 관련 기사 자격 취득 후 기계 경력 4년 경과자), 소방 특급( 소방설비기사 자격 취득 후 1급 소방안전관리자 5년 선임 경력자) 정도 되면 용역 1년 계약직이 90% 이상인 시설관리 업종에서 일근직 근무하면서 평균 4,2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습니다. 자격 취득도 쉽지 않고 경력도 많이 필요한데 임금이 많이 박하지요. 20대 군필자로서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교 졸업자라면 졸업 전에 기사나 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공사(공단), 기술 경력직 공무원을 추천드리며 나중에 기술사까지 취득하면 노후 걱정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호주, 미국, 캐나다 기술 이민도 추천 드립니다.

mentor1808495 36년차 Lv 1

시설관리쪽 일은 제가 보기에 큰 메리트카 없습니다 ㆍ
작업강도는 덜할지 모르지만 급여라든지 복지도 별로 않좋고 임금인상도 일반 기업체에 비해 많이 부족한편이라 젊은이들에게 권장하고 싶지는 않네요ㆍ
앞으로 전기공학쪽으로 입학할 예정이라는 것은 잘한 신택이라 생각됩니다 ㆍ나이들어서도 전기 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경우 일할곳은 엄첨 많으니 꼭 잎학해서 자격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ㆍ

mentor2932833 Lv 1

시설관리는 경호와 경비가 있고 경호는 말 그대로 무술유단자로 청년층을 모집하고 경비는 시설경비나 기계경비로 구분하는데 기계경비는 세콤같은 사설경비업체에서 모집하고 청년층을 모집합니다. 기계경비에서는 자차,전기자격증, 전자, 컴퓨터 문서작성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봅니다. 일반경비는 빌딩이나 아파트 경비를 하는 곳입니다.

mentor5176697 설치·수리기사 / 12년차 Lv 3

대졸 졸업장 보다는 자격증이 최고 입니다. 젊으시니
전기.기계.소방쪽 기사 자격증 위주로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고 현장에부딪히며 업무 배우시면 좋을것 같습니 많은 봉급은 못받겠지만 잔잔하게 생활할 정도의 봉급은 됩니다.
그러나 젊은 친구들에게 특별히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 우선 꿈을 펼쳐보시고 나이들어 시작해도 (50 ~60대) 늦지 않을듯 싶네요

mentor4247816 사무담당자 / 36년차 Lv 1

시설관리 직종도 대학 졸업장을 필요로 하는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기 자격증은 기본 베이스로 필히 취득 해야 합니다.
전기산업기사 또는 전기기사 자격증을 꼭 취득하세요. 경력이 어느정도 쌓이면 기본이 과장직 또는 건물관리소장을 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여기에 공조냉동기계 및 안전관리자,산업기사 또는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더더욱 좋구요.
거의 100퍼센트 어떤 시설관리 업종에도 취업이 가능 할겁니다. 덤으로 소방안전관리 1급도 있으면 금상첨화

mentor7307856 시설관리자 / 20년차 Lv 3

졸업은하시고전공을살려공무직이나공무원에도전하시는게앞으로좋으실거같네요

mentor7680926 2년차 Lv 1

병원에서 사회 초 20살~22살까지 시설관리 방재팀에서 일 했었던 사람입니다 일단 보통 시설관리쪽은 3교대 주당비 주말이나 휴무 관련없이 패턴이 똑같습니다 낮과밤이 많이 바뀌게 되구요 물론 야간작업시에는 보통 일 보단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기조로 나뉘어 보통은 건물 순찰 등 만 하게되었습니다 저가 다녔던 병원이 4층짜리 축구장만한 건물이라 막 엄청 큰 병원도 아니라서 건물 노후심한곳 들어가면 조금 고생한단점...? 보통 자격증은 보일러 안전관리 냉동공조 전기 쪽으로 들어갈수있는걸로 알고있구요 보통은 용역이 많아 비정규직 형태로 진행하게되어 정규직 채용되면 수입은 나쁘지않은 편이구 노후보장 어느정도 된다곤 알고있네요 (저가 생각나는대로 적는거라 백퍼센트 맞다곤 못하구요)

일 자체는 사람만 잘 만나신다면 힘든 일 딱히 없었습니다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아무래도 아직 성장가능성이 있는 나이임을 고려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강하게 전달하는 부분을 먼저 양해드립니다.
요즘은 시설관리직업에 대한 편견이 다소 많은데요. 우리가 흔히 하는 아파트경비원 정도의 업무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요즘은 기본 안전관리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체계가 갖춰진 시설보안직이 많은데요.
빌딩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교대근무/야간근무/출입안전 통제관리/소방안전점검 등 매해/매분기 실시되는 의무교육 이수는 물론 해당 자료를 시도구청에 모두 제출하는 등의 업무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파트경비원분들의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이유가 보통은 소방관/경찰관/안전요원/군인 출신 혹은 보안과 관련된 영역에서 은퇴하신 50-60대 분들을 많이 채용합니다. 기본 자격증이나 교육과정을 다 받은 분들이기때문에 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가능하죠.

게다가 각 지방 지사에서 근무하는 간단 출동업무를 하는 시설직도 있어서 지원조건은 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이름이 있는 중견기업/중소기업 수준의 시설보안인력 제공업체 들은
고졸/초대졸/대졸 등에 따라 임금구조가 다릅니다.

편안한 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예상외로 시설보안직 근로자 분들은 오히려 초대졸/대졸출신 인원이 상당합니다. 나름 경쟁률이 있기도 해요.

정말 가볍게 근무하는 정도의 시설관리도 있을 수 있으나 그러한 곳은 임금이 낮은 것 이외에 치뤄야 하는 댓가(보험 적용 및 수당지급, 복리후생의 격차)도 상당합니다.

오히려 지금의 전공을 살리되 취업하는 업장의 규모가 작은 곳이나 업무 분배가 잘 이루어지는 곳으로 입사하셔서
기본적인 주방보조 업무를 하시며 경력을 쌓아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 까합니다.
씀씀이를 떠나서 적어도 본인 스스로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나 가치를 지켜주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소확행 직업이지 않을까해요.

부디 좋은 선택과 사회의 일을 해나가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