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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신분야 진로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보통신공학과 졸업하고 공기업 1년 조금 넘게 준비 중이였는데, 이번에 면접 떨어지고, 다른 길을 찾을까 합니다. 그런데 막상 찾아봅니까 사기업에 제가 지원할만한 직무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고민해서 생각해본게
백엔드 개발쪽으로 준비를 해서 그쪽으로 계속 나아갈지, 아니면 통신관련 장비 유지보수나 공사쪽에 대한 경력을 쌓으면서 다시 공기업을 준비하거나 그쪽으로 계속 진로를 결정할지.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ㅜ
솔직히 자격증 위주로만 공부하다 보니 개발이나 사기업 직무 쪽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고, 개발쪽은 야근도 많고 저한테 맞을 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한다고 마음먹으면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더군다나 개발쪽은 처음에 힘들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나중에는 보상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유지보수나 공사쪽은 대우가 안좋은 경우가 많다 등등... 이런글을 많이 보다 보니까 한쪽으로 마음이 기울어도 막상 결정을 못하겠네요.
그래서 관련 직무에 계신 선배님들이나, 많이 알고계신 선배님들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쓴소리라도 좋으니까 한마디씩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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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업과 대기업의 차는 명확합니다.다들 몰라서 중소기업에가는건 아닙니다.여건이되고 실력이 된다면 대기업으로 ㄱㄱ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중견기업에서는 52시간전 최소 오티 50시간 많케는 200시간까지합니다.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보통 결혼 안한사람이 만쵸..시간이없으니...만날시간이 없어요...
시설팀...소장님 잘만나면 빡시게한만큼 챙겨주십니다.단 보통 첫업무가 퇴사할때까지 쭉 ㅡ이어집니다.마음 단단히 먹고 내가 하고 싶은걸 생각하세요.2022-09-02 작성 -
20년 전 저랑 비슷한 고민이군요..ㅎㅎ;;
1. 네트워크 필드 공사 목표 (대기업 LG / 지역 티브로드)
2. System 엔지니어 취업 목표.(게임회사)
3.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목표 (먹고살기 바쁘다)
이 중에 저는 3번을 택하고 지금은 계속 중소기업에 있네요. (이유: 돈 잘버는 좋은 아빠가 목표였음)
지금은 좀 후회도 되고 보람도 되고, 장단점이 있지만 앞으로 미래는 밝지는 않네요 ㅋ
통신은 모든 정보처리에 꼭 필요한 직종입니다.
자동화 라인 및 생산라인에 정보처리가 필요한 직종도 도움이 되며, 사물 인터넷도 통신을 기반한 정보처리 입니다.
정보통신 이란 정의를 찾아보시면 면접 볼때 끼워넣고 떠들기 좋은 직종입니다.
지금 사용 하는 어플도 통신기반에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렇게 서버에 저장도 하지요 😊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저도 젊을땐 뭔가를 하고 싶은게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기회 조차 없어서 후회 되네요😢2022-06-13 작성 -
통신은 정년이후 할수있는 일이 적습니다.유명한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했지만 할일이 없어서 전기자격증준비중입니다. 젊었을적 전기를 준비했을껄 하는 아쉬움이 강합니다.
2022-06-12 작성 -
요즘 개발직군들 재택위주로 변화하고 있기때문에..그쪽으로 가시길...통신네트웍 17년차에..현재는개발직군 관리직 인데 업무환경이나 대우를 보면 개발직이 훨씬 좋습니다..
2022-06-12 수정 -
통신장비 공사쪽도 야근 많아요 ㅎㅎ 장비잠검 공사등이 낮에만 있가고 생각하는것은 착각입니다 어느분야든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그나마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덜한거죠
2022-06-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