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6360250 웹퍼블리셔 / 20년차 Lv 3

딱히 더 받을만한 경력이나 스킬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렇지 않다면 그 나이에 그 연봉은 사실 지방 신입의 평균적인 연봉수준입니다.
일단은 사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배울생각으로 2년정도 다니시고 추후 이직때 연봉인상을 노려보세요.

mentor0746544 웹디자이너 / 6년차 Lv 1

한국사회에서 초대졸도 대우 못받긴 하죠
고졸이시면 더 그럴 수 있고요

하지만 최저시급 기준도 안되는 곳이라면 위 이유 등으로 후려치기를 하고 있는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디블리셔인데, 두파트 한명한테 시키면서 한명분 최저월급 주려고 후려치는 곳 역시 많아요ㅎㅎ.... 잘 거르셔야함!

mentor4877983 웹퍼블리셔 / 15년차 Lv 5

요즘 에이전시들이 2400 ~ 2600 정도 제시합니다.
2300은 최저임금 보다 못한 금액이기에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수습때 100% 지급인 회사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연봉 이야기 하실때 꼭 문의해 보세요.

다른분들이 댓글의 초봉이 각각 다른데요. 보통 아래와 같은 이유로 달라집니다.

1. 면접 볼 회사의 상황
2. 경쟁율
3. 스크립트 활용 능력
4. 4년제대학 졸업 여부

당연한거지만.. 회사가 신생기업이거나 인력을 급하게 구할때 지원하시면 좀 높게 제시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많으면 회사는 느긋하게 고를 수 있어 높게 제시하지 않으려합니다.

신입중에서도 스크립트에 두각을 보이는 인재면 좀 더 제시합니다.

4년제대학은 관공서 및 금융권 플젝시 단가를 높게 받을 수 있어 중요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대학교 졸업장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경력 쌓고 좋은기업 가시려면 기본 스팩입니다 ㅠㅠ
사이버대학교가 난이도가 좀 쉽다고 하니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파이팅!!

mentor5775220 웹디자이너 / 2년차 Lv 2

전 2800받고 댕겻는데.. 최저도안나오는거아닌가요 2300이면

mentor3013404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Lv 3

회사 사이트 기획부터 제작, 유지보수, 오류검출 등 다 가능하시다면 2600 ~ 2700도 가능하실 거에요. (쇼핑몰 제외)
주업무가 썸네일 변경, 상세페이지 변경, 웹사이트 코딩수정과 같은 기존 것을 수정하는 정도라면 많이 주지 않을 것입니다.

mentor4548791 웹퍼블리셔 / 3년차 Lv 3

초봉 중요해요. 연봉책정은 초봉에서부터 올라가는거라...! 이직 할 때도 직전 연봉이 적으면 그 정도의 사람이구나 생각합니다. 부족한걸 잘 안다는걸 감안해도 현타 온다고 글 올리신거보면 답은 정해져 있다 생각되네요. 사수의 유무도 모르고요. 혼자 업무 못하더라도 책임전가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mentor1854393 웹디자이너 / 6년차 Lv 4

근로시간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최저만 지켜진다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신입이라면 사실 최저이상의 금액으로 협상하기엔 어렵죠. 국비지원으로 학원을 다녔다해도 코딩을 잘 몰라요. 뽑으면 혼자 업무를 못하니 누군가는 알려줘야겠죠. 저도 신입을 알려줘봤는데 하루에 8시간 근무중에 2-3시간은 신입 알려주는데 시간써서 일이 속도가 안나가요. 회사입장에서도 손해지만 감수하고 가르쳐서 쓸 생각에 신입을 뽑는거고 그러다보니 돈을 많이 주기가 어렵죠. 좀 더 받고싶다면 뭔가 내세울만한 장점이 있다면 협상을 시도해볼수도 있고 없다면 최저임금 받고 배워야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배울수있는곳이 있다는게 신입에게는 기회에요. 저는 처음에 퍼블리셔 직종상 신입을 애초에 잘 뽑지 않아서 어려웠어요. 뽑혔다면 배워서 실력키워서 월급 협상하시고 그때도 월급이 마음에 안든다면 이직하면 되요.

mentor3525598 웹디자이너 / 6년차 Lv 5

2300은 제가 취업했을 때도 들어본적이 없는 연봉입니다. 웹디가 2500이 초봉이었는데 뭔 퍼블이 2022년도에 2300이죠??????? 무리수연봉이네요 가지마세요.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담당 및 면접관 경험을 토대로 알려드려요.
학력도, 사회경험도 시작이 있어야 쌓을 수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퍼블리셔와 관련된 자격증이나 인턴, 혹은 업무보조알바 등 나름의 경력을 쌓는 방법들도 분명히 있고,
요즘은 전문대나 전문계 고교에서 취업연계나 고졸인턴쉽 과정, 자원봉사 등을 통해 경력이 있는 초년생도 있습니다.
아무런 경험이나 자격증, 업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취직은
낮은 연봉에서 시작되는 것이 맞습니다.
대학졸업이나 자격증취들을 위해 소비한 지출과 시간이 있는데 동일한 선상에서 임금을 받는건 다소 어렵습니다.
업무 이해능력에서부터 차이가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고졸,전문대졸,대졸,석박사 등은 임금계약 조건부터 다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의 대부분도 아주높은 연봉이지만 학력에 따라 임금 호봉책정이 다릅니다.)
그리고
사회경험, 학력에 따라 임금이 차등지급되지만 최저임금 기준선에서만 적게 주는 것이지
요즘은 열정페이(배우고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최저시급도 안되는 급여를 제공)가 없기 때문에
2300 연봉은. 아마 하루3-4시간 내외 업무로 보여집니다.
만약에
일일근로시간8시간을 일하고, 주5일제로 한다면
사실상 말이 되지않는 임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