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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I 인력파견업체에 관하여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IT 국비교육을 받고 SI회사에 오늘 첫출근을 했는데 건물이 빌라 건물에다가 직원은 없고 대표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오늘 바로 파견 면접을 봐야한다면서 경력을 3년으로 뻥튀기를 시켜서 보낸다고 하는데 이럴경우에는 아예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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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체 = 인력사무소라고 보시면 돼요
고객사에 인력만 꽂아주면 고객사에서 회사로 돈을 주죠
그런데 고객사에서는 신입 개발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최소 3년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를 주문해요...
그래서 신입 개발자임에도 가경력 3년을 꾸며서 파견시킵니다. 업계 관행이예요.
SI업체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직원을 파견시킬수록 돈이 되니까
별 다른 스펙 없어도 사람을 일단 뽑습니다.
사무실도 크거나 시설이 좋을 필요도 없어요... 해당 프로젝트 개발하러 다 파견나가니까요.
신입은 이제 아무것도 모르는데 옆에 사수도 없고 선배도 없고 누구 물어볼 사람도 없겠죠...
그러면 그 신입 개발자는 눈치껏 주변 개발자들에게 배워가면서 성장하던가 (이러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아님 그냥 멍하게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손가락 빨다가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거나 하는거죠
그래도 제대로 조금이라도 정신줄 박힌 SI 업체라면 자체적으로 교육을 시킨다거나 케어를 해주는 곳도 있는데
질문자님 케이스는 그냥 보도방이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네요. 탈출하세요2022-05-26 수정 -
사장님의 비전을 확인하시고 향후 5년간 회사가 확장된다고 판단하시면 다니시고 비전이 없다고 판단되시면 집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2022-05-27 작성 -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국비 교육 마치고 첫 출근이면 신입인데 그걸 경력 뻥튀기 한다 대놓고 말했다면 런 하세요2022-05-26 작성 -
도망가세요... 진짜 거긴 보도방이예요... 본인 발전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으실겁니다...
저런 업체는 걍 빨리 망해야 하는데...2022-05-26 작성 -
경력은 뻥튀기가 불가하죠
하루도 안돼서 티나요
다른곳 찾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경력자는 몇마디만 해봐도 알죠2022-05-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