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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른취업하고싶어요...

조회수 4,069 2018-08-16 작성
벌써질문을두번째올리네요...진짜어쩌다보니 이곳이 제 한풀이글을올리는데가 됫네요...ㅈㅅ합니다...백수로살아온지 고작몇달밖에안됫어요...너무촉박하구시간이없는거같아서 너무불안해요 꼴에백수주제에남친도잇구요....막사회생활할라고딱마음먹고 아직미숙한이력서올릴때마다긴장되구요 이력서넣은회사에서전화오고면접날짜잡히면 그거때문에긴장해서배도아파요 진짜막상하면 눈치도빠르고 시키는일은 제가할수잇는선에서는배운만큼알려주신만큼잘할거같다는 자신감은잇거든여 근데막상맡겨주셔서실행에옮겨서하잖아여 근데막못하면혼나구 그러면속상하구 뭐배우는입장에선혼나는게당연하죠 근데속상하죠...대학까지나왓는데못해봐요 배운게뭐잇냐고 그러면서 사람속뒤집에놓을거같은데 그래두 진짜꼴에백수주제에남친두잇다구햇잔아요...남친은 사회생활하다가 이제막군대공익으로간지 한7개월차구요 그래서인지 남친도군인신분이라서 들어오는 수입도안되서 만나서데이트할때 너무미안해요....정말미안해요 나도일하구 돈이잇으면 다사주고싶고 맛있는것도먹이고싶어요...진짜...그거땜에운적도많고요. 진짜자격지심때문에 헤어지자고도해봣어요 하구나서바로후회햇어요 울먹이구 겁먹으면서 잡는데 너무힘들엇어요 정말미안햇구요...만날때마다 군인신분으로받는돈 그몇푼안되는걸로 맛있는거먹자!!하면서 아무렇지않게얘기햐줄때마다 진짜속에서 천불나요...군대소집해제하구나면 자기가돈벌어서 소고기썰게해준데요 지금의 나처럼 직장도없고 그렇다고 모아둔돈도없는데 저랑결혼까지하제요...
그리구 이력서를넣고 면접까지가도 항상떨어져요 면접때반응이꽤괸찬아두 나중엔연락이안오더라구요 그래서떨어졋다는걸 알게됫을때 진짜실망을많이하거든요 당연히기분은좋을리없잔아요...그럴때마다 괸찬다고위로해주는게 재남친이에요....진짜너무속상해요...ㅈㅅ합니다....글이너무 두서가없이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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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8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18923 3년차 / 14학번 Lv 1

    저도 시디과고 졸업전에 스스로 취직한 케이스입니다,
    현실적으로 조언해드릴게요.
    사실 정확한 정보가없어서 정확하게 조언할 수는 없다는점 감안해주세요, 먼저 취업지역이 혹시 너무 경쟁률이 쎈곳이 아닌가 부터 고려해주세요
    사실 당장 먹고사는데 문제없고 내가 정말 서울아니면 안된다 하는거아니면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두번째 눈을 조금 낮추세요. 전문직을 필요로하는 곳은 의외로 많습니다. 할수 있는 선에서는 정말 잘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예를들어 편집이 하고싶다고 꼭 디자인업체를 찾지말고 다른 업체에 필요한 부서로 가십시요, 저는 디자인업체가아닌 일반업체에 디자인관련직원으로 들어갔는데 오히려 아는상사가없어 터치가 없었고 있더라도 조금 전문적인 느낌으로 말만해도 그냥 너가 알아서해라라는 식으로 나왔습니다, 일하기 편해졌다는 이야기죠. 즉, 차라리 업무만 디자인관련을 찾는 쪽이 편합니다

    세번째, 급여가 제일 중요한데 이부분은 위를 읽으면 어느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어야할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생각이들어 생략하겠습니다.

    요약하면 일반업체 디자인 모르는 업체에 디자이너로 취직하라!입니다 사실 이방법이 제일 잘먹혀요, 왜냐 디자인업체는 경력에 쓰기 좋으니 경쟁률에 치이고 아닌곳은 애매하고 무슨일 할지 정확히 모르니까 많이 지원안하거나 학원에서 포토샵배운 주부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공학생은 반겨줍니다. «제 취직케이스입니다
    아 근대 차라리 진짜 디자인업무와 다른걸 시킨다하면 걍 한두달하고 때려치세요, 그런곳은 다닐곳이 X


    도움이 되었으면싶네요.

    2018-1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98062 16년차 / 90학번 Lv 2

    후배님 저는 제가 직원을 면접보고 채용하는 위치에 있어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면접시 이런 사람을 선호 합니다..
    1, 이력서상 경력 나이만 거의 확인 합니다.
    2, 자소서는 거의 읽지 않습니다. 경력 부분만 읽어요. 알바 경력도 좋아요.
    3, 면접시 명랑하고 진솔한 사람만 채용합니다.
    4, 경력자는 채용관련 직무 경력을 봅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을 선호 합니다..

    후배님 면접 보실 때 긴장하지 마시고 약간 웃는 표정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 보세요 면접관도 같은 사람 입니다. 그냥 옆집 아저씨라 생각하시고 긴장을 너무 하지 마세요..긴장하는 사람은 면접관도 근방 알아 봐요 그리고 자신감도 없어 보이고. 자신감 없는 사람에게 업무를 맡기기는 싫겠죠..자신감이 가장 중요 합니다...아...만약에 후배님이 면접관이라 생각하고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본다고 바꾸어 생각하시면 어떤 사람을 선호 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2019-03-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71559 13학번 Lv 2

    20대 초반이시군요.. 괜찬아요 할수있습니다. 실천을 해야 잘된다고 했고, 항상 도전정신으로 하면 자기가 이룰수있는 꿈들 헤야여 나갈수 잇습니다 저도 취업문제로 고민으로 담고 살고있죠,,, 얼렁 자리잡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서로서로 도우면서 잘해보아요 홧팅입니다!!!

    2018-12-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29244 15학번 Lv 1

    아직 저와같은 20대초반이신데 차근차근 나아가보는게 어떨까요
    저같은경우는 집안사정도있고 빨리자리잡고싶은 마음은 똑같지만 여러분야에서 경험해보고 자기에게맞는 직업을 찾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 남자친구분 기다리며 같이 차근차근 걸어가봐요

    2018-11-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90004 96학번 Lv 1

    그렇게 세상이 하는거예요~~금수저빼고 대한민국에 흑수저는 다 그렇게 시작해요~~그러니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처움부터 많은 급여에 좋은데로 가면 자칫 자신감을 잃을수 있어요~~그러니 아직 어리니까 눈높이를 낮추고 실력을 먼저 인정받고나서 좋은곳으로 옴기세요 그과정은 1년이면 다되니까 1년만 참으세요~~~^^

    2018-11-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44765 1년차 / 14학번 Lv 1

    힘내세요! 누구나 처음하는일에대한 두렵움도잇고 배우는입장이면 그시킨일만잘하면됩니다 그래두옆에서든든히응원해주는남자친구가잇어서 다행이네요~~ 그래두 그런걸루너무속상해하지마세요~~ 본인이 자신감만가지면 할수잇습니다! 잘될꺼에요 화이팅

    2018-1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05557 15학번 Lv 1

    힘내세요!!좋은결과 있을꺼에용

    2018-11-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07227 1년차 / 15학번 Lv 2

    떨리는건 다 똑같아요. 하지만 여기서 떨어지면안된다 보단 내가 떨어지면 여기있는사람 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보세요 항상 자기 자신이 먼져 자신감을 가져야 그분들도 보일거에요 ㅎ떨어도 되고 긴장해도 되요. 하지만 자기 자신을 비판하면 안되요.

    2018-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77107 2년차 / 13학번 Lv 1

    백수로 사는 사람이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한 면접에 너무 목메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진실만 말할필요 없어요 거짓을 말해도 앞에있는 면접관들은 본인이 말한 그진실을 찾아 볼수도 없고 그러니 한번보고 말사람들 이라고 생각 하고 면접보세요!! 들어가서 일하는것도 급할필요없어요 처음 시작하는건데 못하는게 당연한거지 일못하는건 본인잘못이라니고 일을 가르쳐준 사람이 잘못가르쳐준거기 때문에 내가 일을 못한다 생각하고 넘기고 실수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요 뭐라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고 그래야지 그말 맘에 담아두면 힘든사람은 본인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친구분은... 소집해제하시면 하실일이 있으신지... 백수이면...아무리 본인이 좋아하셔도...서로 모은거 없이 시작하면 서로 힘들거에요.. 어느정도 기반이 있거나 본인이 준비가 되어있을때 연애를 다시 시작하는것도.. 지금 보다 더나는 연애생활 결혼생활을 하기 편항것같아요...

    2018-11-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41263 13학번 Lv 2

    원래 삶은 백수같은 삶이에요
    조급해하지말고 여유롭고 풍족한 백수가되길
    백수기간에도 포기하지말고 열심히해봐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순리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보세요
    좋은날이 올거에요 이일저일 하면 몸망가져요 본인이 정말 행복하고 좋은일 했음 좋겠어요 한곳에서 전문분야가 되고 행복하세요

    2018-11-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