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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을 계획중입니다(feat.퇴사사유)

조회수 2,889 2022-04-19 작성

이직을 하려고 다음 직장도 알아본 상태여서 지금 다니고 있는 곳에 얘기를 해야는데 겉으론 악감정있는 상태로 그만두는 게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껄끄럽지 않게 밀씀드릴 수 있을까요? 이직사유는 일하는 스타일과 연봉때문이긴한데 대놓고 얘기하기에는 그만두기까지 한달의 기간이 있어서 껄끄러운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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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 때는 건강상의 이유가 제일 일반적이예요 ..! 수술 같은거 핑계로 좀 쉬고 싶기도 하다 하면서 말씀드리고, 붙잡아도 모르쇠로 일관하세요ㅠㅠ 원래 퇴사 말씀 드릴때가 젤 힘들지만 막상 말 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2022-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574515 비서 / 16년차 Lv 1

    이직이 이미 결정됐으면 이직 얘기를 꼭 하셔야해요. 그 외에 사유는 회사입장에서는 잡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후임구하는 기간을 정확히 제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서로 오해가 안쌓입니다. (회사마다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퇴사 승인을 안해줘서 몇달이고 억지로 출근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연봉이나 복리후생이 더 좋다라는 말이 불편하면 좋은 곳에서 오퍼가 들어와서 인터뷰 진행했고 직무도 좀더 전문적, 혹은 넓게 다룰 수 있는 포지션이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2-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91543 17년차 Lv 2

    우선 이직에 대한 의견은
    겸손한 자세로 정중하게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좋은 회사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 또한 잊지않고 갑니다.

    어떤 회사나 어떤 걸 하려고 한다는 걸
    굳이 말씀하지 않는것도 좋구요..

    평소 개인의 목표가 있다면
    그 길을 가기위해 준비하려고 합니다.
    정도...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돈 때문에 간다..
    누가 싫어서 간다...
    이런 말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혹시,
    이직하는 회사 또한 연봉만 높다하여 선택하시진 마시고
    복지, 개인의 성장 가능성 등 많은걸 검토하시고 선택하시길...

    결국,
    회사는 직원이 퇴사하지 않을 만큼만 주는 것이고
    직원은 회사를 짤리지 않을 만큼만 하는거라 합니다.

    회사는 급여를 주는 이상의 결과를 기대하고
    직원은 기대만큼 하려하니 힘든 거잖아요.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체계나 사람보다는 저 회사가 좋겠지라는 기대보다..

    좋은게 있다면 명확하게 어떤게 좋은건지 확인하고
    옮기시는 게 맞겠다 싶습니다.

    도움이 도셨음 좋겠습니다.

    2022-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00091 경영·비즈니스기획 / 17년차 Lv 3

    최대한 아름답게 마무리 하셔요. 물론 다시 돌아가기위한 포석의 의미는 아니지만, 지금의 회사가 이직하려는 님께 이익이 되는 도움을 줄 경우는 희박하나, 해를 가할수는 있으니까요. 그게 겁나는게 아니더라도 그간 함께 일하며 고생하고 기뻣던 추억이 있으니 헤어짐은 아름답게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보다 좋은 조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위해 이직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이따금씩 안부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혹시나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2022-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65033 요리사 / 20년차 Lv 5

    걱정말고 얘기하셔도 됩니다
    연봉높여 이직한다는데
    말리는 회사없을꺼에요

    2022-04-19 작성
  • 이직을 결심하다가 직장까지 구해놓은 상태 라면 ~ 최대한으로 열심히 일을 하시면서 개인적인 일이 생긴것 처럼 말을 흘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결국 퇴사를 한다는것은 현재 다니는 회사가 나와 안 맞거나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가기 위해서니까요.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좋은 이별을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결국 퇴사를 함으로써 현재 회사에 불이익이 가지 않게 하기위해 서는 미리 보충 인력을 구해야 한다는 사실도 꼭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퇴사를 하는 상황에서도 퇴사하고 난 후 정리해야 하는 일들에 불편함이 없을테니까요. 본인의 입장만을 생각하며 움직이면 나역시 배려없는 일이 돌아오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퇴사하시고 새로운 직장에서 꼭 필요한 분이 되길 바랍니다.

    2022-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49556 13년차 Lv 2

    저도 이번에 첫직장 첫회사 12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했어요.
    12년일했지만 연봉문제 진급문제 스타일문제등등
    이유야 많지만 막상 그만두려니 마음도 뒤숭숭하고 잘한선택일까 고민도됐어서 1년을 고민하다 이번에 큰마음 먹고
    선택을 했습니다.
    솔직하게 내미래를 위해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많은경험을 쌓아보고싶고 커리어를 만들고싶다고 하고 한달정도 인수인계기간을 갖고 유종의미를 거두었어요.
    저는 찝찝한것보다 그냥 솔직히 얘기하는게 나을것같아요

    2022-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42998 매장관리자 / 15년차 Lv 1

    저는 회사 발전을 위해서 이직사유는 정확히 전달해 주는편 입니다.
    물론 회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한달간의 기간이 있다면 인수인계만 잘해주시고.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 쉬엄쉬엄 회복하시는 시간 가지면서 새 회사 가셔서 화이팅 할수있게 몸 관리 하세요. 이직 축하드립니다

    2022-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14114 인바운드상담원 / 11년차 Lv 3

    저도 밑에 글에 동감합니다. 저는 실질적으로 아이 준비때문에 7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거든요 . 그래도 건강상의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강하게 어필하면 분명 이해 해주실거예요~^^

    2022-04-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