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입사 2주차 어떻게 그만두면 되나요?

조회수 9,056 2022-04-17 수정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입사한 신입인데요

제가 퇴사하려고 하는데 담당 업체를 받긴 했지만 퇴사를 하게 되어도 인수인계 할 건 없고(상사분이 다 아시기 때문에) 상사분들이 저 채용하실 때 고민한게 다 가르쳐줬는데 그만둘까봐 였대요  그리고 이 회사가 퇴사를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앞에 뽑은 사람은 1주만에 퇴사했어요 그래서 하루 전 1주 전에 말하기가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언제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사직서 작성해야 하나요?

보통 중소기업 추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했나요?

톡이나 전화로 말해도 되나요?

근로계약서에는 사직서는 1달 전에 내라고 되어 있던데 금요일에 사직서 내고 월요일부터 안 나오면 안 되는건가요?]

근로, 연봉계약서는 작성했어요 지금은 수습이에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68174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1

    저도 고등학교 재학 하면서 입사하고 졸업 후 까지 회사를 다녔었는데요 작성자님이 어떤 맘인지 알아서 남깁니다.
    정말 주말이여도 기쁘지도 않고 축 쳐져서 월요일이 무섭고 지금 저는 4개월 다니고 지금은 퇴사를 해서 백수로 지내고 있는데 저는 반대로 일보다는 직원들 떄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케이스라 정도는 좀 다르지만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이 아닌 일이 힘드신 거면 전 적어도 한 달(1년이면 더 좋지만)정도라도 다니고 퇴사를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일은 어느 회사를 가도 힘들고 만약 다른 회사를 갔을 때 그 회사 일이 전 회사보다 더 힘들 가능성도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참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습이여도 사직서는 작성 해요 저도 부장님 앞에서 작성 했다는,,,ㅎ 그리고 퇴사를 전화나 톡은 진짜 아닌거 같고 부장님이나 팀에서 잴 높으신 분들에게 면담 신청 하시고 그 때 말씀 드리는거 추천 드려요

    2022-04-17 작성
  • 음.. 맞는 직업은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
    전 어렸을때 문자 띡 보내고 전화 꺼놓고 퇴사한 적 있는데요.
    음.. 당장 그만두고 싶으신거면 전화나 문자로 먼저 말해보시고 그래도 일단 나오라하면 나가셔서 조율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2022-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1293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질문자님! 이렇게 쓰셨군요!
    - 직원들은 좋은데! 정신적으로 힘들다. -
    그럼! 필자가 묻습니다.

    만약! 이직했다 칩시다!
    일은 전혀 안 힘든데! 직원때문에 힘들면 그땐 어떻게 할 겁니까?
    또! 퇴사 할 겁니까?
    사실! 모든 직장인들은! 일 보단! 같이 일하는 동료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라는 속담이 있죠?
    모든 업종 / 직종은 일장일단 있습니다.
    예를 듭니다.
    은행원들! 고액 연봉에 양복 / 제복 쫙! 빼입고 앉아! 일하니 팔자 편해보이죠?
    실적부담 장난 아닙니다.

    지점장이 아침8시 조기출근해서! 행원들 쫙~ 앉혀놓고 대 놓고 말합니다.
    누가 실적 1위 했네! 꼴등했네!
    자! 상상만해도 숨 막히죠?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친구들이 대학생활하는게 마냥! 즐겁기만 할까요?
    한국 사회는 사립대 등록금 때문에! 학생들이 자살하는 구조입니다.
    한마디로! 20대 청춘들을 빚쟁이 사지로 몰아가는 구조!
    매년 휴학 / 복학을 반복해야 합니다.
    대학이 오히려! 덫이 될 수도 있다. 그 겁니다.

    거꾸로!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나는 남들 학교 다닐때! 사회에 나와, 일하고 돈 벌었다. 때문에 나 스스로가 장하다. -

    아울러! 회계업무 하면서 실수 많이 합니까?
    자금이체시! 0을 더 붙여, 잘못 송금했거나? 장부작성을 잘못 했다거나?

    그럼! 긴장감 흐르는 옷을 입고! 출근하십시오!
    복장이 긴장입니다.
    일하면서, 마음 차분히! 만드는 허브차 많이 드시길!
    아울러! 날씨도 멋지니! 여러분야! 책 많이 읽으십시오!

    끝으로! 퇴사를 하더라도, 전화 / 문자는 예의가 아닙니다.
    당당하게! 상사한테 이래서 퇴사하고 싶다. 말하시길!
    오히려! 면담 후, 상황이 더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2022-04-1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90393 회계담당자 / 17년차 Lv 1

    저도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전 부모님께 사무직이 적성에 맞지 않다며
    대학교때 알바하던 곳에서 계속 일을 하겠다고 했다가 혼이 났었지요.

    처음엔 다 힘들고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눈 딱 감고 1년만 견뎌보세요.

    그리고 회사 생활에서 진짜 힘든건
    일때문이 아니라 사람때문에 더 힘듭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해도 이 순간은 또 오고
    한번쯤은 견뎌 내야 합니다.

    이직도 습관입니다.
    첫직장 쉽게 그만두면 그 다음 직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꼭 1년은 견뎌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직장을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이상한 상사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기억하세요 사람때문에 힘든게 더 골치 아픕니다.

    힘내세요.

    2022-04-1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95140 10년차 Lv 1

    음.. 대학 나와도 취업 어려워요.. 내년에 대학을 갈 생각이라면 올해는 일을 해야죠.. 안 그런가요? 지금이 4월인데, 지금부터 일해도 8개월 밖에 못해요.. 대학 등록금 대출로 한다해도, 그거 나중에 회사 다니면서 계속 갚는거랍니다.. 월급 받아도 다 대출금 갚고나면 남는게 없지요.. 쉬운 일 없어요.. 첫 직장이라 더 그럴거에요.. 쉬운 사무직을 하면 최저임금 밖에 못 받아요.. 나중에 써먹을 수도 없어요.. 요즘 한글이랑 엑셀 못하는 사람 없잖아요.. 정말 이 일을 하기가 힘들다 생각하시면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히셔야 해요.. 힘들어도 솔직하게 얘기해야죠.. 그 분들도 가르쳐놓으면 그만두고 그만두고.. 글쓴이 입장에서도 하기싫은데 억지로 다니면 스트레스만 받고요.. 저도 회계일을 해 본 사람이고 계속 하는 사람이지만.. 쉽지 않아요.. 머리 아프죠..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많이 배워서 어딜 가든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일을 하면 남는게 있어요.. 일을 안하고 돈을 벌면 남는게 없답니다.. 이 길이 아니다 싶음 얼른 관두시고 다른 걸 하시는 게 맞는 거고요.. 일주일 정도 생각을 깊이 해보세요.. 길게 보고 결정하는 겁니다~

    2022-04-17 작성
  • 저도 첫 직장 3일 다니고 퇴사했어요! 저는 일 분배가 잘 되지 않아서 업무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그만 뒀는데, 사람이나 업무 강도가 세지않다면 수습기간까지만이라도 버텨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는 글쓴이님이 제일 잘 알겠지만 수습기간까지만이라도 버텨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원래 알바든, 무슨일이든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려서 조금만 힘내 봐요! 정신적으로 못버티겠다 싶으면 적성에 맞지않다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파이팅!

    2022-04-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057299 인바운드상담원 / 13년차 Lv 1

    가장 힘든 시기일듯 하네요. 그시기는 본인만 힘든것이 아니고 모든 직장생활 처음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는 생각이란거예요.뭐라 말해도 맘을 정한듯 하여 어떤말로도 정한맘이 바뀔듯 하진 않지만 직장생활 선배로 말씀 드리면 3일 3주 3개월 힘든 시기이기에 3주까지만 더 버텨보세요 그러다 3개월 버티면 그생활 동안 잘버텨온 자신이 기특할거예요. 힘들다고 관두다보면 어떤일을 해도 쉽게 이겨낼수 없을수도 있어요.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고 생각해보시고 좀더 견뎌 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 그래도 정 어렵다면 좀쉬어간다 생각해보시고 다시 시작하셔도 되죠~~화이팅^^

    2022-04-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34917 온라인마케터 / 5년차 Lv 5

    회사 입장에서는 다 가르쳐줬는데 그만 두는건 어쩔 수 없어요. 근로계약서 작성했으면 사직서 작성해야 하고. 추노는 비추예요. 스무살이면 어려서 그런말하기 힘들고 어려운거 아는데 일주일 일한거 급여라도 제대로 정산 받고 그만 두세요. 월요일에 그만두러 말하러 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출금해서 말씀 하세요. 나만 생각하세요!

    2022-04-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