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취업하면 30분일찍 가는게 맞겠죠??
제가 2주전에 면접을 보고 드디어 취업을 했습니다ㅠㅠ
근데 병원일은 처음이라 모르겠는데 어플에는 8시30~6시30분까지 라는데 8시까지 도착하면 되겠죠?? 월급에 식대 포함 이라는데 도시락 싸서댕겨야 할까요?
친구한데 내과는 텃세가 심하다는 말을 들어서 너무 심란해요ㅠㅠ 주사를 놓아본적도 없고 전화 받는일도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
취업을 축하합니다 겁먹을거 전혀 없구요 8시까지 가면 좋죠 경력자들도 새로운데로 옳기면 그 병원 룰을 다시 배워야해요 일단 분위기보고 판단해도 늦지않아요 무조건 처음에는 다 물어보시고 열심히 배워서 내거로 만드세요 홧팅요^^
2022-05-12 작성 -
내과라고 더 텃세가 더 있고 없는게 아니고 어떤사람과 일하느냐에 달렸겠죠 첫날은 병원에대해 아는것이 없으니 20분전에 도착하면 되지얺을까요? 점심은 병원에서 동료들이 알려줄꺼에요 뭐든지 처음은 다 새롭고 어색하고 두려움이 있겠지만 닥쳐보면 다 이해되고 할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말고 가르쳐주는데로 열심히 듣고 적어가며 배우면 가르쳐주는 사람도 이쁘게 봐줄꺼에요 홧팅!
2022-04-22 작성 -
주사는 직접 하는 것이라 바로 시키지는 않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실 거구요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30분까지 일찍 오면 청소나 다른 업무들 더 시킬 수 있으니 그냥 10분이나 15분 전에만 오셔도 괜찮습니다. 첫날은 많이 불편하실 것 같으면 그냥 밖에 나가서 사서 드셔도 됩니다. 아니면 간단하게 주먹밥과 삶은 계란 같은 거 챙겨가시고 전화는 메모하는 습관만 잘 들이고 부드러운 말투로만 하셔도 됩니다.
2022-04-19 수정 -
우선 합격을 축하드림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없고 누구나 개구리 올챙이적 기억 못 한다 하지요! 어디든 사람사는 곳은 다 텃세가 있습니다.나도 텃세를 받았으니 니도 당해봐라는건 현명하지못한 처사 입니다.벼는익을수록 고개숙인다 했으니 너무 개념치 마세요.한가지씩 차근차근 신중하고 정확하게 뒤 탈없이 야무지게 하신다면 꼭 그들도 마음을 열어 내편이 되어 돌아올것이니 말씀대로 30분 일직 옷갈아 입고 준비하신다면 사측으로 봐선 인재이다 싶을것입니다. 후일 선배가 되신다면 내가 하기 싫은거 남도하기 싫은법이니 내가먼저 모범보이시면 어떨까요? 식대 포함되어 있다니 해당병원 간호사에 문의하시면 개인컵이나 식사관련그외 알려 주실것이고 처음 당분간은전화 응대법 유념히 익혀두었다가 자신감이생겼을때 응대하시되 모르는것 물어보시면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신속히 연락드리겠습니다." 하시고 주사 주는법도 유심히 몇 번 지켜보신다면 할수 있어요.어렵지 않습니다.못해도 환자 앞에선 자신감 가지고 일하시고 실수하시면 덮어버리기보다 문제가 커지기전에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실일이면 사과하시고 좋은 출발이어 가시길 바람니다.행운을 빌어요
2022-04-18 작성 -
텃세는 병원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텃세가 당연하다는 게 아니라 굳이 병원에만 있는게 아닌 드러나지 않을 뿐 어디에든 있다는 뜻 입니다
첫날에 혹시 모르니까 샌드위치 같은거 가져가시고
싸오는 거였다면 생드위치 드시고 나가서 먹는 분위기면
같이 가서 먹으면 됩니다 ㅎㅎ 첫날에 한번 물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주사는 최소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이 있어야 놓을 수 있을 텐데 자격이 없으시면 취득후 연습하시면 되고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가족들을 상대로 ㅎㅎ 연습만이 살길 입니다
전화 받는 건 기존에 있는 분들께 전화 받는 메뉴얼을 알려 달라고 해서 잘 보이는 곳에 써서 붙여 놓으세요
2022-04-17 작성 -
처음부터 너무 일찍 가지 말고 15분 정도만 일찍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어려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세요!!
2022-04-1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