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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재팀 업무와 직급등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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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도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몸담았던 기업을 기준으로 참고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류이동 업무가 항시 진행되고 있지 않는 제가 있던 곳은 자재부는 사무직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직급은 일반 사무직과 같은 단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주 업무는 자체 해외 공장 생산에 필요한 자재 정보 취합, 공급 업체 수배및 협상, 구매 발주 진행, 재고 관리, 품질 검사, 입고 스케줄 관리, 입고 진행, 입고 결산등과 관련된 업무이고, 일정 시점마다 진행되는 입고 진행 시에는 실제로 자재 물량이 입고되는 것을 확인하여야하므로 현장에서 컨테이너 상하차를 같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지게차운전은 기본적으로 갖추시면 좋을테고.
그리고, 자재 구매 규모 크지 않았을 때에는 자재부 인원들이 사무업무를 보면서도 필요한 시점에는 자재 상하차 작업을 병행하였는데, 구매 금액이 연간 600억이상 된 후부터는 더 중요한 사무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한 입고 상하차는 일당제 용역을 사용하여 대체하고 최소 인원의 자재부 직원들이 지게차 운영과 검수를 하면서 용역을 사용하여 입고 진행을 하도록 변경 진행하였습니다.
물류 진행 여건에 따라 아예 고정 상하차 현장 직원이 따로 있거나, 저희와 같이 자재부 직원이나 또는 용역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시점에만 현장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1000억 이상 규모의 중견 기업의 자재부는 사무직이지만, 저희와 같이 현장 업무도 일부해야 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2022-03-21 작성 -
자재라도 분야가 나눠져 있어서
현장 관리쪽도 직급이 엄연히 존재하고
사무 관리직도 존재 하잖아요.
헤드로서 일하느냐 아니냐인데, 글쓴이는 정확하게는 구매부서의 업무를 원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엄격하게 구분하면 구매관리(매입)와 자재관리(현물관리)는 나눠져 있는데,
현실에서는 모호하게 같이 붙어 있습니다만.
면접 제안한 업체의 홈페이지나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별도 구매 부서가 있는지 확인 하시면
구매관리와 자재관리가 나눠져 있는지 같은 부서에서 관리 하는지 유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 판단을 해 보시고, 아니더라도 면접 한번 봐 보세요.
모든 것이 경험 입니다.
항상 준비하고 있는게 맞습니다.2022-03-24 수정 -
자재팀의 경우 대부분 사원은 현장 직에 가까운 업무 배정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차와 직급이 올라가면서 점차 자재 관리 부분의 사무 업무 배정이 많아 지는 것이 예상이 됩니다. 진급이 된다면, 물론 해당 업무는 새로운 부하 직원이 하게 되겠지요. 해당 회사에 지게차등 현장 작업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진급시에는 사무직 업무 비중이 높은 회사로 보여 집니다.
2022-03-22 작성 -
사무직에 더 가까워 보일 수 있다고 보이네요. 다만 오히려 더 작아서 현장직 따로 사무직 따로 있는 편이 아니고
같이 굴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사무직 쪽으로도 배워보고 싶다면 이런 쪽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다만 지금보단 훨씬 바쁠 순 있을 것 같네요.2022-03-22 작성 -
사무직 보다 관리직 이겠군요...
두 곳 모두 자체 생산하는 곳이라면 하는 일 자체는 동일할듯 합니다..
하지만 깊은 자재관리라함은 어떤건지 모르겠으나
제의 온 곳은 관리직이 더 맞을것 같고요
굳이 말하자면 사무직에 가까울것 같습니다..2022-03-20 작성 -
매출 1000억이면 중견기업입니다 이경우 대부분 업무가 분할되어있으며 내용을 보면
사무직 자재관리에 가깝습니다 다만 주임이상으로 입사하는게 좋을듯 하네요2022-03-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