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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이 싫어질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회수 1,627 2019-08-27 작성
업무를 하면서 자주 부딪히는 사람이 있는데 업무 하는 방식이나 스타일이 너무 다릅니다. 회사에 직급은 없지만 연차가 있는 분이라 어느 정도 수긍하려고 하는데 본인 할 일을 계속 저에게 떠넘기네요. 말을해도모르고 그 사람이 말을 걸면 곱지않게 대답이 가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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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42330 19년차 / 96학번 Lv 3

    전적으로 본인의 느낌과 판단이 중요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참고 넘어가도 될 단순한 문제 일지라도, 정작 당하는 입장 에서는 정말 참고 힘든 괴로운 일이 될수 있습니다.
    똑같은 일에 대해 , 느끼고 생각 하는게 다르듯이, 본인 입장에서 너무 괴롭고 힘들면 앞으로도 계속 반복 될테니, 빠른 포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빠른 포기 이전에 ,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 내가 노력해서 바꿀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여러 다른 선배들에게 자문도 구해 보시고, 해볼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하고 난 뒤 판단 하시기 를 바랍니다.
    짧은 생각 만으로 행동으로 옮긴다면, 뒷감당은 여전히 본인 몫이니까요.
    요는, 신중히 판단하고, 본인이 해볼수 있는 노력은 해보되, 결과가 no 라면 , 미련없이 태세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2019-10-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05553 3년차 / 09학번 Lv 2

    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인 반면 저보다 상관이셨던 분은 무조건 규칙대로 하는 성격이었죠... 그러다 보니 같이 일하게 되면 저만 불편하더라구요.. 퇴근 시간도 늦어지고 한 가지 일을 하려고 해도 오래 걸리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깐 그냥 그 분이 뭘 하던말던 신경쓰지 않고 제가 해야 되는 것만 얼른 마무리 하고 그 분이 벌려놓은 일도 제가 해줄 수 있는 선에서만 해주다 보니깐 딱히 신경 쓰이지가 않더라구요~ 아무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그러니깐 힘내세요 ㅠㅠㅠ

    2019-09-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98584 5년차 / 12학번 Lv 1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게 가장 어렵죠 이미 업무를 떠넘기고있다면 어느 정도 단호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티를 내는 것도 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무조건 착해보인다고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생각한 적이 종종 있었는데 본인만 상처받고 일하기도 싫어지더라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ㅠㅠ

    2019-08-2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63315 8년차 / 03학번 Lv 1

    경력 3년은 되어야 이직해도 인정받을 수 있어요. 최대한 일적으로만 부딪히고, 다른 곳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세요. 이렇게 해도 정 안되고, 스트레스 심하면 이직하세요. 다른곳으로 이직해도 분명 저런분들 꼭 있습니다.

    2019-08-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