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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 전환형 인턴 vs 스타트업 정규직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정규직 경험이
아직 없는 27살입니다.
인서울 K대 시각디자인과 / 토익 960
졸업 후 프리랜서 1년 - 대기업 인턴 6개월 - 작년 대기업 하반기 공채 최종 전형에서 탈락 이후
지금 다시 취준을 해 이렇게 오퍼를 받았습니다.
1.대기업 인턴: 6개월 후 전환 가능성이 있고 저의 상황과 이력을 보고 연봉을 더 좋게 합의해주셨습니다. (해당 직무는 저 1명일 확률이 높습니다)
2.스타트업 디자이너: tv cf를 찍었고 인지도가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안정성을 생각하면 2인데 하고 싶은 직무의 내용과 회사의 규모를 생각하면 1이 끌립니다...
나이가 27살인지라 한 번 더 인턴을 하는 것이 지나친 도박인지 불안합니다..ㅠ 그러나 직무와 회사 규모 그리고 아무래도 전환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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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로 인지도가 있는 스타트업이라도 대기업 인지도만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안정성을 생각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 이라고 하셔서 어떤 조건을 받으셨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직종이든 이제 안정적으로 회사 다니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나이에 비해 정규직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대기업 인턴을 망설이고 계시지만 대기업에서 질문자님께 드린 조건이 정규직 전환가능성, 연봉도 좋게 합의를 본 상태에서 직무도 원하시는 분야라면 대기업을 선택하시는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라고 생각하여 대기업 인턴자리 추천드립니다.2022-03-22 작성 -
대기업이 어딘지는 모르겟으나
인턴, 계약직 하면서 희망회로일수 있구요
사실 처음부터 잘 들어가는게 제일 좋아요2022-03-23 작성 -
2스타트업 총직원 20명이상 매출 25억 이면 2로 가세요.
대기업 정규직 전환은 님 실무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야 가능합니다.2022-03-21 작성 -
제 경험과 주변 경험을 보았을때 첫직장이 무조건 중요하고요
이직해서 좋은데로 옴기려는 친구들은 다들 지금도 에이전시 중소기업다니고
처음부터 대기업 중견기업 다니는 친구들은 공기업 대기업 다닙니다.
저도 운좋게 대기업 계열사로 첫직장 들어가 현재 공공기관 다니고있구요
오래오래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인으로 다니시고싶다면 1번 정규직 전환 가능성 있는 인턴으로 추천드립니다.
후에 개인사업이나 독립하고 싶으시면 2번 추천드립니다.2022-03-19 작성 -
일단 이번 인턴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1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환의 기회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라서 복지나 급여 등등도 마음에 들 가능성이 높구요. 또 스타트업은 자유로운 편이지만
시스템이나 체계가 좀 갖춰지지 않아서 불편할 수 있는데, 대기업은 그런 건 적으니까 배우기도 편합니다.
다만 해당 직무가 본인 한 명이라 프리랜서 시절처럼 자기가 결정해야 되는 게 좀 있을 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주도적으로 일 잘 하시면 전환 충분히 되실거라고 봅니다.2022-03-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