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치과위생사 그만해? 아님 다른길찾아봐?

조회수 1,266 2022-03-15 수정

안녕하세요 27살 치위생사 3년차 입니다 

저는 경상도에서 오랜 시간을 살아오다가 

25살때 경기도에서 올라와 신입으로 현재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병원엔 다 고년차선생님

계시며 처음에 적응을한다고 오랜시간을 원장님어시만보고 지적도 많이 당하고 선생님들한테 욕도 많이 듣고 

서로 뒤에서 욕하는것을 많이 들엇습니다 현재 할수있는범위가 어시스트밖에 하는것이 없으며 저도 해봐야 느는데 

그런거 자체를 안시켜주시고 자꾸 말로 공부만해오라고 하십니다 무슨 대학병원급도 아니고 조그만한 의원급에서 자꾸 공부로 지적을 자꾸 하니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더군다나 공부랑 거리가 먼데 아물론 당연히 전문지식과 

어느정도 술식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직종이니까요 제가 모르는것도 아닙니다 이제 3년이나 됬으면 

저도 어느정도연차가 있고  고3때부터 간호조무사로 치과일을 1년정도 한 경력도 있고 산부인과도 근무햇습니다 

실습을 하면서도 많은 임상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경험도 많이 햇습니다 그냥 불안하니까 안시키는게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번 해본다고 했는데 자꾸 손을 넘기라고 하시고 뭐라도 하게되면 그냥 시키지말리고 하시네요

신입때 저때문에 컴플레인 문제도 몇번들어왔었고 했지만 그건 경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만둔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직원들끼리 눈치보고

말도 없어지고 그냥 저한테 정떨어졌나봅니다  

2년정도 욕들을만큼 들었고 나름 최선을다해 일햇고 

업무범위가 없으니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다른병원으로 옮기게되면 어느정도 범위는 해야하지만 그걸3년차가 되어서 못한다고생각을 하면 쪽팔리고 자괴감이 들거같아 이렇게나 글을 적어봅니다 이직을하게되어도 고민이고 이일을 계속해야되나 싶습니다 ㅠㅠㅠ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댓글 1
  •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는 치기공과를 나와서 바로 치과병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흥미가 전혀생기지 않아 it로 진로를 바꾼 케이스 입니다 무엇이든 자기의 적성이 중요합니다 주변환경에 잘 어울릴수 있고 위생사 일이 좋다면 적성에 잘 맞는거겠지요 그게 자신이 없고 생계수단으로만 일을 한다면 진로를 다른쪽으로 바꿔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올해 26살이고 현재 빅데이터반을 수강하는 중입니다 국비후에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분야가 it 분야이며 추후 복수전공이 가능하다면 기사 자격증과 함께
    복수전공을 할 예정입니다.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다른 분야에 알려드리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다른병원을 가도 스트레스 받고 도저히 견딜 자신이 없겠다 하신다면 다른쪽 분야를 잘 알아보고 자신이 관심있고 흥미있는 일에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경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경력에 비해 못하는거같다
    하지만 저는 모르는데 어느정도 년차가 쌓였다고 해서
    아는척 하고 자존심 부리는게 더 쪽팔린다 생각됩니다.
    3년차? 중요하지않습니다 자신이 얼마만큼 할수있는지 이전병원에 사정을 말씀드릴수있다면 말씀드리고 부족한부분을 옮기실 병원측에 잘 이야기해보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습니다
    폐쇄적인 관념이 아닌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보셨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남겨드리고싶네요 파이팅입니다 :)

    2022-03-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