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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품공학도 취업고민: 제약회사qc/qa

조회수 3,541 2022-03-03 작성

안녕하세요 식품공학과를 전공하고있는 3학년입니다. 위의 제목과 관련된 경력과 커리어를 쌓으려고 하고 최근들어 제약쪽 qc/ qa 로 관심이 생겨서 알아봅니다. 원래 저의 과로써는 식품회사의 품질관리업무에 더욱 적합하긴 하지만, 기존 저의 성향과 이후의 연봉과 복지 면에서는 제약회사의 업무가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에 대한 저의 목표가 굳혀진다면 제약회사 품질업무에 적합한 과(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등)를 복수전공을 할 생각이고 그곳에 맞는 실험실의 경력을 쌓을 예정입니다. 식품과 제약의 품질업무에 대해 현직자나 잘 알고계시는 분이 있다면 저의 질문에 대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1. 식품회사 직무는 다른 직무들과 비교했을때 박봉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제약회사의 직무는 상대적으로 연봉과 복지면에서 우수한지 궁금합니다.


2. 제약회사의 qc/qa직무에서도 식품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한 분들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만약 있다면 그분들은 약사우대인 제약회사 qc/qa부서구직에 남들과 차별된 평균적인 커리어가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ex, 복수전공을 했다든지...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연구나 대외활동을 했다든지...)


3. 제약 qa/qc업무에는 석사를 우대해주는지 궁금합니다. 대학원진학에는 뜻이 없지만 혹시나 식품공학과와 화학공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것보다 식품공학과만을 졸업하고 제약과 관련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이 제약회사 취직에 유리한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4.마지막으로 해당학교의 화공생명공학부로의 복수전공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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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97965 바이오·제약연구원 / 8년차 Lv 1

    1. 우선 돈을 따라가지 말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돈을 많이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께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돈을 많이 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생각대로 식품회사가 박봉이기는 합니다. 다만 직무간의 차이가 크고 QC, QA보다는 R&D 쪽 근무환경이 훨씬 좋다고는 말씀드립니다.
    R&D 취업을 위해서는 석사가 필수입니다.
    혹 대학원 진학이 힘들다면 식품공학 전공으로도 제약사 QC,QA 입사는 충분합니다.

    2. 식품공학 전공이면서 제약사 근무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QC, QA에는 더 많습니다.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약사 우대는 QA쪽이 훨씬 더 많은데, 제약사 특징적으로 약사가 반드시 해야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사면허가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에요. 특별히 커리어가 있어 취업했다..라는 이야기는 딱히 들어본 건 없네요.
    영어성적이나 해당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면접을 잘보는 등의 스펙이 좋아 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제약 QC, QA가는데 석사를 하신다고요? 대기업 제약사의 QA 직종으로 가시는 것이 아닌 이상 석사학위가 아깝습니다. 심지어 대부분 QC에는 초대졸 이상이 입사하기에 학부로도 충분합니다.
    업무는 QC와 비슷하지만 연구직에서도 비슷한 인원을 충원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린 바와 같이 R&D는 석사 이상의 경우가 지원가능이니 진로를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4. 화공생명공학 복수전공도 좋지요. 근데 취업경험상 복수전공까지 이야기하면서 취업우대를 받아본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식품공학을 복수전공으로 하는 것이 아닌이상 식품공학전공자가 다른 과 복수전공을 해서 취업에 이득 본 사례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자기 개발과 더 나은 회사(식품회사만이 아닌 다른 회사를 지원 등)의 취업을 위해서라면 복수전공도 나쁘지 않습니다.

    2022-03-25 수정
  • QA는 약사우대가 간혹 있긴 하지만, 학사가 주를 이루고요. QC는 거의 다 대졸/초대졸이라 보시면 됩니다.
    식품회사랑 비교했을땐 연봉 매우 좋은편.

    QA,QC를 하는데 석사..까지 필요하진 않습니다. R&D 갈거면 석사!

    2022-03-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36928 품질관리자 / 21년차 Lv 1

    바이오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임원입니다. 제가 그쪽에서 근무,경험상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전. 대학은 전기공학과을 전공하고, 주로 자동차 및 전자 쪽에 근무를 하였고, 10년전 부터 바이오 쪽으로 이직을 하였고 현재도 바이오쪽 근무을 하고 있습니다. 상기 내용을 보니
    1. QC, QA 지향을 한다며, 식품 보다는 제약 또는 바이오 쪽으로 계획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 합니다. 향후 경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봉 및 타 회사 이직 하기에는 제약 및 바이오가 훨씬 시장이 크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향후 시장은 사람과 관련 된 헬스 케어 만이 살아 남을 것이라 판단 합니다
    2. 전자에도 언급 하였지만 대학 복수 전공 보다는 대학원 관련 전공 쪽으로 지향 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 생각 하며. 문제는 회사 취업 후 QC,QA 관련 경험을 축적 하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 할 것으로 판단 합니다. 또한 QC,QA 관련 쪽은 인,허가 심사 대응 및 해외 각 나라에 대한 인, 허가 취득 관련이 많아 대학 재직 중에 영어는 필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본인이 회사 경력을 쌓고, 직급이 올라 갈 수록 본인 몸값이 많이 차이가 날 것 입니다.
    이에 저는 상기와 같이 적극적 추천을 드립니다

    2022-03-08 작성
  • 1. 식품이랑 제약이랑 중소기준으로는 비슷하고 중견 대기업 기준은 제약이 연봉 높음. 그러나 연봉만가지고 비교하기엔 식품에도 잘주는 회사 많아요.
    2. 식품공학과 출신으로 제약회사 qc 있습니다. 남들과 차별화된 커리어라기 보단 보통 제약교육이나 화분기 많이 따시는듯. 그리고 토익점수나 오픽점수가 큐씨기준 850점, IH 이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3. 석사는 우대 안해줍니다. 왜냐면 업무가 단순한데 돈을 더주고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석사를 가실거면 요새 많이 뽑는 DDS나 배양 정제 공정개발 쪽 추천드립니다.
    4. 복수전공은 하면 무조건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2022-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03068 바이오·제약연구원 / 3년차 Lv 3

    1. 잘 모름
    2. 있습니다. 은근히 있어요.
    3. 당연히 우대하지만, qa는 신입으로 들어가기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목표가 제약이시면 화공 복전보다 대학원 진학이 훨씬 유리합니다.
    4. 베이스가 없는거보다야 베이스가 있는게 훨씬 좋겠죠?

    2022-03-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30680 바이오·제약연구원 / 21년차 Lv 2

    식품 품관은 비추합니다. 길이없내요

    2022-03-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