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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문과만 전공하시고취업하신 분 계신가요?
공기업 생각하고 있긴한데 직무경험이 부족해서 ㅜㅜ
알바라도 해보는게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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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문과 하나만 전공하고 졸업했지만 요즘 시대는 냉정하게 말해서 어학은 취업을 원하는 모두에게 기본 스펙이 되어 버렸네요,,,,,영문과면 영어를 월등히 잘 하거나 해야지 어중간히 하면 여러 전공에 영어는 기본으로 토익 점수 깔고 오는 친구들을 이길수 없는거 같아요,,,,,,단순히 공기업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 공기업에 들어갈건지 거기 관련된 직무가 무엇인지,,,,,영어외로 내가 그 공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무엇인지,,,,,,영문과는 이거저거 다 하기에 적당하지만 누구가 요즘은 다 하는 시대이기도 하니 선택과 전문성 그리고 집중이 필요할듯하네요
2020-02-11 작성 -
11학번으로 재작년 10월에 해외영업으로 취업했습니다. 가장 무난한게 해외영업쪽이 아닐런지. 영문과 단일 전공입니다. 다만 저는 영어만 주구장창 팠어요...ㅠ
2020-02-11 작성 -
평소 조금이라도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먼저 찾아보시길...그게 잡히고 나서 알바든 인턴이든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기업도 금융부터 에너지 보건 문화 농업 등등 얼마나 다양한데요
어학 NCS등 스펙은 기본으로 갖춰야할듯요2019-08-27 수정 -
알바할 시간에 인턴을 하시는 게 낫습니다. 알바는 입사원서에 기재 자체를 못 하게 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알바는 스펙도 안 되고 자소서에 써도 효과없고 시간만 날린다는 소리입니다. 공기업 인턴은 월급도 많이 주고 시키는 일도 별로 없고 입사원서에 쓰면 가산점 5~10%씩 받는 곳도 많습니다.
공기업 생각중이시면 고민한다 계획세운다 등 어영부영 시간 날리지 말고
바로 1. 토익 900 이상 토스7~8 또는 오픽 IH~AL 컴활1급 한국사1급 따시고
2. 공기업 원서 넣으신 다음
3. ncs 합격할때까지 30권 이상 푸세요.2019-08-21 수정 -
영어교육과 출신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공기업과 비슷한 법정경제단체에 취직했구요,
현업에서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2년간 경험한 후 경영기획 부서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기획직무 보고있습니다.
공기업이 안정성은 보장되지만 매너리즘에 쉽게 빠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비슷한 사유로 이직하여 현재 상시종업원수 600명 규모의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아는 중견기업급 코스닥 상장회사에서 경영기획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전공을 필수로 보는 곳은 많이 줄었으니 후배님이 하고싶은 직무가 무엇인지 충분히 분석해보고 관련 직무스킬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무회계 또는 관리회계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저희과 80학번 선배님 말씀처럼 영어라는 능력은 후배님 스펙에 반드시 + 요인이니 절대 기죽지 마세요.2019-08-20 수정 -
영어교육과 출신으로 언론사 외국은행 상사에 응시해 합격한 경험으로 영문과를 나왔다는게 핸디캡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취직도 중요하지만 창직분야 1인기업도 탁월한 어학력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활로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19-08-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