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KREAM 원래 이런 회사인가요?
오늘 오후 3시에 KREAM 물류팀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좀 어이가 없더군요
시작은 제가 회사에 도착하고 바로 면접은 못보고 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0분후에 담당자가 나와서 자리를 옮겨서 면접을 봤습니다
제 이력서를 좀 보시고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니
면접관:원래 그렇게 말을 끊으면서 하시나요?
나:아뇨 아뇨(고개를 좀 돌렸습니다)
면접관:원래 그렇게 고개 돌리나요? 여기 면접 보러 온거 아닌가요? 그게 맞는 행동이에요? 아니에요?
나:아닌거같습니다
면접관:아닌거 같다고 했어요?
나:네
면접관:나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예~~~~~ 하고 나왔습니다 면접 시간도 안지키고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씨부린다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낭비만 하고 왔습니다
-
면접자리는 서로의 첫인상을 보는곳이죠.
그딴식으로 하면 뽑고싶은사람도 위험감지하고 알아서 똥피하기 시전할텐데 면접관도 참 웃기네요.2022-02-10 작성 -
면접관, 그리고 채용면접 진행자, 안내자 등 모든 관련자들은 미래의 고객이 될 수도 있는 면접자들에게 최대한 예의를 다하여 진행하는 것이 돈 들지 않는 기업광고, 홍보를 하는 것 이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하찮은 업무를 맡기는 일꾼을 뽑더라도.
직원 200명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정보내용이 있던데 과연 그분들이 화목하고 창의적이고 최선을 다하여 신바람 나게 업무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사의 품격은 멋진 건물, 기업로고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이런 데서 나오는 것이죠.
기업대표도 이런 부분까지 별 신경을 쓰지 않는듯 합니다.2022-02-10 작성 -
맘에 안들어도 면접자 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는거는 면접관 자질로 완전 꽝인거같습니다. 면접은 회사가 면접자 판단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면접자도 회사를 판단하는 자리인데요.
2022-02-10 수정 -
면접자의 태도가 참 옳지 못하네요
사람의 연이 어떻게 닿을지 모르는데
다른곳에서 잘 대우받으며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2022-02-10 작성 -
면접은 회사마다 원하는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하시는게 좋아요.
면접시에는 회사가 갑이지만 합격후에는 본인이 갑이라고생각하시고 면접에 응하시길2022-02-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