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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합격 시그널이 충분했다고 생각했는데 불합격일까요..
면접 당시 면접관님들과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잘할수 있다는 의지도 많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쪽 면접관님께서는 합격 주고싶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다른 분들과 얘기해보고 다음주 중(이번주 월요일부터 말일까지) 으로 연락 주시겠다고 하셨거든요..
ㅠ 그 말씀에 합격 시그널이 팡팡 터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합격이었으면 연락 오고도 남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냥 마음 비우고 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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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부서가 어디인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제가 면접관으로 들어갈때 인사팀 의견은 크게 반영하지 않습니다. 지원 부서의 부서장 의견이 가장큽니다.
항상 면접볼때 중요한 부분은 인사팀 면접관이 아니라 지원부서 면접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2022-01-16 작성 -
그냥 묻어두시고 다른데도 계속 구직활동하세요. 면접관들이야 지원자자들한테 막 말하거나 그러지 못하니까 지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질 수 있죠. 다른 지원자들도 다 그렇게 느낄 겁니다.
2022-01-13 작성 -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면접관님들만의 의사결정으로 당락이 결정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면접 분위기가 좋았다면 다른 좋은 곳에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으실거에요!
2022-01-10 작성 -
직장이 연애랑 비슷하게 인연이 아니면 다른 회사 들어가면 되지 꼭 그곳이여야만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더 좋은곳으로 가게 되실수도 있어요
2022-01-03 작성 -
최종에서 합격 시그널을 많이 받았어도 실제로 아닐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직무의 영역이 지원한 회사에서 어느정도 수행가능하나 모든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회사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조직은 이 지원자가 어느정도 근무하고 떠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해서 이런부분들을 지원한 직무와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정확하게 일치 시키는 선에서 스토리텔링 하는 것이 합격을 위한 면접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합격할 때에는 오히려 좀 더 압박면접도 받고 실제로 부하직원에게 어떤 업무지시를 하듯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리더분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다방면에서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필자분의 마음은 이해하나 본인을 위해서 다음 해야할 일들을 해나가시면서 기다리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2022-01-02 수정 -
소개팅 느낌이라고 생각하세요
분위기와 상관 없다고 하면 상관없고 상관 있다고 하면 상관 있는 것이 면접이고 소개팅이라 단지 더 좋은 회사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서로가 잘 맞는 상대방을 찾는 과정인거지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그건 집착이고 도태에요
구직자분도 계속 면접보고 여러군데서 연락오게 하고 선택하는 게 좋아요
반대로 회사도 그런거니깐요2021-12-29 작성 -
1) 일단 취준생의 마인드는 그냥 합격 연락이 오던 안 오던 계속 지원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게 편합니다.
하나 기다리고, 하나 다시 지원하고 하면 너무 힘들어요... 이번도 마찬가지로 시그널과 상관없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지원 계속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시그널과는 별개로 원래 결정이 빨리빨리 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좀 기간이 오래 걸리는 회사도 있습니다.
내부 결정에 따라서 다른 경우가 많아요. 일단 금요일까지 시간이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보통은
월요일 오후나 금요일 오후에 가장 많이 옵니다.2021-12-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