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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독박업무vs정든 회사
같이 일하던 사람의 퇴사로 제가 혼자 독박업무입니다.
힘들다해도 사람이 안뽑혀서 어쩔수없다는데...
3개월간 죽을맛이었어요.
그리고 이제 퇴사인데..
회사에서 엄청 잡아요...
대표님도 절 이뻐해주시고
거의 저희팀끼리 독방이라 마음편히 일할수있고
공장단지에서 이번에 역세권으로 이사하고...
연봉도 오르고
아쉬워요...
근데 다시 독박업무 생각하면...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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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의 양이라면 무조건 퇴사하시고요
나인투식스는 가능한 수준의 독박이면 참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이전회사에서 독박업무였는데(저같은경운 퇴사는아니고 딴사람들이 루팡해서 독박씀)
그대신 이직할 시기가 되니까 포폴이 짱짱하게 나오더라고요ㅎㅎ
독박이다-퇴근은할수있다-포폴도잘나온다
이렇다면 스테이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퇴사하고 새로운 회사 준비하세요!2021-12-12 작성 -
저는 입사때부터 퇴사할때까지 2년반을 독박업부였는데..저도 사람이 안구해진다는 말만 반복됐구 들어와도 일주일을 못버티고 나가서...저도 계속 잡아서 2년 반 다니다 사고로 다쳐서 겨우 퇴사했는데... 다쳐서 집에서 쉬는동안도 급한업무들은 집에서 해줘여했고.... 저는 눈 딱감고 독박업무가 없는 곳으로 떠나시길 ....
2021-12-08 작성 -
독박업무 1년 지속하다가 저는 퇴사했습니다.. 일은 점점 더 많아지는데 인원들어와도 금방 나가버려서.. 퇴사 때 저도 회사에서 잡았지만 메뉴얼 같은거 잘 만들어 놓고 퇴사했습니다. 엄청 후련하고 좋아요..
2021-12-03 작성 -
독박업무 1년째 하고 있는데.... 진짜 인원도 안들어오고 들어와도 잠깐 하다가 못하겠다고 나가고 저도 똑같이 예뻐해주시고 그런 상황이였는데 퇴사하려구요.... 곧 이사도 가야해서 그김에 그냥 아예 퇴사하려고해요 좋은 선택하시길...바랍니다
2021-12-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