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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저는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3학년을 마치고 1년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니던 3년과 휴학을 했던 올해 정말 정신 못차리고 사느라 제게 남은것은 학점2.6점에 전혀없는 스펙들입니다.
이제야 뭔가 큰일났다는 것이 확 느껴져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어떤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전공 관련된 직무를 가지고 싶기는 한데 학점이 걸려서 .. 공기업을 준비해야하나도 생각중입니다
당장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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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을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일단 열심히하셔서 3.0이상 만드시고 1-2학년때 학점까먹은 내용을 솔직히 오픈하시고 3-4학년때 열심히 했다는 결과가 보여지는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 영어회화 가능한 스펙을 쌓으시고 4학년때 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업무이력을 만드시면 꼭 대기업아니더라도 잘 짜여진 스토리 어필하시면 중견기업은 가능하실 것 같네요 그리고 막연한 취업보단 본인이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찾아내서 도전하는게 인생에서 더욱 중요한일 같습니다 평생을 해야하는 일인데 막연히 취업해서 현타오고 이직하고 메뚜기처럼 살다 인생하락기만 겪는일 비일비재합니다 꼭 하고싶은일을 찾으시는게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화이팅하세요
2021-12-13 작성 -
우선 휴학중이라면 휴학을 이용해서 배울수있는 현식적인것을 하시고 휴학이 끝나고 학교에 집중한다면 학점을 중점에두고 나머지 시간에 스펙을 쌓을수있는 무엇인가를 하세요. 혹은 학교를 끝낼것이라면 원하는 직종에 대한 기본적인것이라도 먼저 시작을 해야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우선 정해진것을 먼저 궤도에 올려놓고 나머지 부가적인것에 하나씩 하수있는 것부터 하는게 현실적인거같습니다...만 이것역시 참고용 답변입니다.
2021-12-24 작성 -
D같은 학점은 포기하고 다시 수강하세요. 필수 과목만 아니면 학점올리기 쉬운 교양과목이라도 들으시길, 남은 일년동안 충분히 3.0이상은 만들 수 있을듯요.
2021-12-23 작성 -
나는홍대 상업디자인과84학번 입니다.
그러고 보니 까마득한 후배라 반갑네요,
한참 고민이 많을 나이기도 하지만 가장 제일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요,너무 걱정 하지말고 침착하게 자기자신이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해보기 바래요.나도 50대중후반이라는 인생을 살아보니까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게 후회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졸업을 앞둔 우리 아이에게도 너무 고민하지말고 가장 하고싶은일을 1순위로 두고 도전해보라고 말합니다.
어깨펴고 화이팅해봐요2021-12-21 작성 -
전공을 떠나서 무엇이 내가 하고싶고 재밌고 열정적으로 임할수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취업만이 길이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회사에 재직중이긴하나 방황하다 제꿈을위하 준비하고있습니다2021-12-20 작성 -
지금 시점에서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은 무조건 학점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지만 공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 꽤나 많습니다. 때문에 남은 1년 + 추가 학기를 듣게 되더라도 무조건 학점을 3.0 이상으로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공기업 준비는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학점 관리가 왜 중요하냐면 선배 중 한 분도 9학기 다니며 3.0을 겨우 넘기고, 캐나다에 워킹비자로 어학연수 + 인턴생활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겨우 취업했습니다. 면접에서 학점이 3.0이라서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ㅜ 그럼에도 취업을 위해서는 3점대를 만드셔야 합니다ㅜ 또, 무조건 4학년 때 전공 많이 들어서 전공 학점을 많이 올려두셔야 합니다. 저는 전체 3.65/전공 3.7인데 특출나지 않는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전공 평점이 높고, 전공 이수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면접까지는 많이 갔습니다. 면접에서 당락을 좌우하는건 성적이 아니지만 면접까지 가는건 성적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홍대 공대면 사회에서 꿀리는 학벌아니니까 학점관리 좀만 더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12-16 작성 -
이제와서 학점을 바꿀 수 없으니 낮은 학점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스펙 또는 활동을 준비해 보세요
전공 관련된 활동이나 교육 이수 사항이 있으면 학점이 낮더라도 커버가 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2021-12-15 작성 -
학점이 너무 아쉬운데요?
그렇지만 제 동기중에서도 2.8로 졸업해서 GC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기술영업인데요. 최대한 계절을 들어서라도 학점 복구 시켜 놓으세요 최소 3.0이면 좋겠는데
최대한 맞추시면서 영어스피킹 및 기사 취득해두시고, 사기업 지원해보세요.
만약 공기업을 희망하실경우, 그냥 기사 취득하시고 바로 ncs공부하세요2021-12-15 작성 -
학점의 경우 남은 학기(계절학기포함)를 이용하여 3.0이 넘게 만들어 두세요. 3.0 이라는 숫자는 학부생활 성실도의 판단 기준이기 때문에 어느 진로를 가든 확보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학점에 대한 디펜스는 스토리를 만들어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신소재 공학 전공은 다양한 산업군의 엔지니어 직무의 선호 전공이라는게 장점입니다. 관심있는 섹터를 추려서 찾아보시는게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2021-12-14 작성
